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파란팩 이후 급증하는 자원 수요로 인해 자연스레 멀티를 파게 될 텐데

다이소 돌아다니면서 일일히 건설 재료 챙겨서 차에 싣고....

나무 몇 번 박아가면서 목적지까지 도달 후 손이나 개인용 로보포트로 건설하는 이 모든 과정이 너무나도 귀찮았음

그리하여 이걸 딸깍으로 처리해보고자 만들어본 다이소 열차



아이디어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actorio&no=72808 

링크 글에서 나온 청사진을 통째로 넣어서 해당 청사진 구성 요소를 추출하는 기능이 핵심이야


멀티를 고스트 상태로 건설 후 청사진화 해서 건설 재료 상차역의 일정 신호 조합기에 집어넣으면

해당 청사진의 구성 요소를 자동으로 요청함

열차 안에 이미 들어간 품목의 수량을 피드백하기 때문에 필요한 수량과 거의 정확하게 적재할 수 있어서 낭비를 최소화했고

(위 움짤에서 남은 음수값이 초과된 수량)

블루프린트 매개 변수화로 사용이 간편하게끔 해봤음










건설재료 상차역 청사진을 설치하면 멀티 이름, 연료, 연료 요청 수량이 나오는데

여기엔 어떤 멀티를 지을 건지 원하는 아이콘으로 설정해주면 됨


여기선 예시로 철판 아이콘을 넣었음







이후 일정 신호 조합기에 저장해둔 청사진을 집어넣으면(손에 들고 구역 추가 버튼 클릭)

자동으로 해당 청사진 구성 요소를 물류 네트워크에서 필요한 만큼 받아옴








청사진을 넣기 전에 기차를 설치했다면 아마 얘가 자거나 경로를 못 찾고 있어서 화물칸을 닫고 있을텐데

건설 재료 상차역으로 보내는 버튼을 수동으로 누르면 정신 차리고 화물을 받아들임


준비는 이걸로 끝! 이제 원하는 곳까지 철도와 전력 네트워크를 이어주고 

건설 재료 하차역을 설치해주면 됨





하차역의 매개변수 아이콘은 상차역과 같아야 함을 주의

예시에서는 철 판으로 동일하게 설정해줬음


이제 엔지니어가 하차역만 딸깍 지으면 자동으로 건설 재료와 건설 로봇을 운송해와서 

현지에서 뚝딱뚝딱 조립을 시작함


건설 재료 요청을 하드코딩하지 않고

청사진 구성 요소를 추출한 값을 사용한 덕에

전초기지, 방어라인 건설 등 건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나 무궁무진한 응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음









https://factoriobin.com/post/x3nggr






주의점


하나의 상차역에는 하나의 청사진만 사용해야 함


24구 짜리 원전처럼 화물칸 4량에 다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큰 청사진은 사용이 불가능함

(이건 따로 알람을 표시하게 해뒀음)


요청하지 않은 아이템 폐기 기능이 있어서 상차역 근처에 보관 상자를 조금 설치해야 함


상차역은 최대한 다이소와 가까울수록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