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전기를 어떻게 만드는가?


그렇다. 물 끓여서 만든다


팩토리오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아퀼로까지 가서 핵융합로를 찍었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풀고라에서도 물 끓여서 만든다


그리고 물은 얼음을 녹여서 만든다



풀고라에서 전자기 공장 짓고 모듈 왕창 박고 싸팩 생산을 하다 보면


얼음 소모도 같이 늘어난다


그러다 보면 얼음이 다 떨어져서 생산이 멈추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해법은 크게 네 가지


1. 고철 생산을 늘린다


2. 번개에서 전기를 더 많이 생산하고 배터리를 늘린다


3.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한다


4. 얼음을 다른 행성에서 공수해 온다



고철 생산이 늘어나면 얼음 생산도 늘어난다


쓰는 것보다 더 많이 찍으면 되는 것 아냐?


고가철도 많이 짓고 기계를 많이 찍어 본진으로 고철을 실어나르자


다만 이 방법의 문제점은 쓰레기도 증가한다는 것이다


쓰레기를 처리할 방법을 생각해 두어야 한다



2번과 3번은 모두 같은 목표를 지닌다


'얼음 소비를 줄인다' 이다.


2번을 위해서는 더 좋은 피뢰침을 연구해서 전력효율을 올리고


대형 전신주를 사각형으로 배치해서 전신주마다 피뢰침을 하나씩 박으면 생각보다 많은 전력을 모을 수 있다


물론 배터리도 많이 필요하다


3번은 풀고라에서 태양광 전지판의 효율이 정말 쓰레기라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얼음의 소모를 줄이는 데에 도움은 된다



4번은 별 거 없다


얼음 수집 전용 우주 플랫폼을 짓고


우주에서 얼음을 만들어 풀고라에 떨궈주자


이제 얼음걱정 없다




팩토리오에서 삽질이란 배움의 과정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