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그리드 외곽 방어를 위해 설치한 방어시설이 정작 확장할 때는 걸림돌이 되는 문제를 해결해보자



세부 목적들 :

그리드 확장시 방어선을 쉽게 외곽에 전진 배치시킬 수 있는 방법 고민.

그럴려면, 방어시설과 그리드 기본구조가 겹치는 부분이 없어서, 방어시설 철거 할 필요 없이 그 위치에 겹처 건설한 그리드 기본구조가 온전히 그리드 기본구조로써 정상 작동해야함.

이 때 그리드와 겹쳐진 기존 방어선 역시 방어선으로써 역할을 작동하며 보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어야함. 

확장한 그리드 최외곽에 새로운 방어선은 대규모 건설 지시를 몇초 이내로 쉽게 할 수 있어야하고, 이제는 기지 깊숙히 위치하게 된 기존 방어선 또한 쉽게 대규모 해체 명령 가능해야함.

모든 과정은 지도m 줌아웃 상태에서 미세수작업 없이 대규모 일괄작업으로 쉽게 하기.

등을 목표로 고민한 결과




거점 방어선 모습 : 방어선을 만리장성처럼 직선 연결한 형태가 아니라 거점식으로 분리하여 같은 역할 수행. 거점사이가 넓어 보여도 터렛 사거리 안쪽이라 바이터들이 걸려서 터렛 쪽으로 방향을 바꿀수 밖에 없어 방어선 역할 수행 가능. 오른쪽 두개는 북에서 쳐들어오는 적을 막는 동서방향 일렬 방어선, 왼쪽 두개는 오목코너용 방어선. 교란벽없이 쌩 터렛3종 + 약간의 터렛 공격력 업그레이드만으로 화면에서 보이는 들소떼 무리정도의 규모는 손쉽게 막음. 




같은 위치 위의 스샷을 맵 줌아웃에서 본 모습. 그리드기본구조 청사진을 대보는데, 그리드구조물과 방어건물이 겹치지 않음.


기존에 내가 사용한 확장 방식 : 거리상 이점 위해 기존 방어선에서 최대한 삐죽 솟아 전진한 대포포탑기지 건설 -> 대포포탑 수동공격으로 넓은지역을 클리어-> 몰려드는 바이터들이 방어하며 사그라들 때까지 기다림 -> 기존 방어선을 해체하고 그리드 기본구조 확장 건설 -> 신규 방어선 건설할 동안 스파이더트론으로 보초 세우며 혹시 바이터 몰려올까 맘 졸이기. 이런 식으로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음.


이 글의 새로운 확장 방식 : 더 짧은 대포포탑 자동사거리 클리어한 지역만 대상으로 야곰야곰 여러 번에 나눠 전진하더라도 내 일감은 적어 부담없음. fire & forget 식으로 로봇에게 명령내리고 신경 끄고 다른 일 하면 됨. 청사진에 snap설정되어있어 지도m 줌아웃 상태에서 청사진 꾸욱 누른 채 마우스 드래그로 쭉 그으면 건설 끝. 방어선 전진 건설 완료 후에 기존 방어선 철거 하는 것도, 해체계획기에 그리드기본구조 구성아이템 (철로, 신호기, 대형전신주, 로보포드)등만 예외로 두고 쓱 마우스로 드래그로 긁으면 대형전신주1개로보포드1개 등 외 대부분이 철거되기에 줌아웃 상태에서 편하게 한번에 수십개 그리드 범위로 철거 가능. 

행여 편하게 드래그질로 확장하다가 좀 삐져나가 바이터 기지를 건드리더라도 뒤쪽 기존 방어선이 철거되지 않고 든든히 버티고 있기에 쳐들어 와봐야 중요시설 망가질 걱정 없음. 스파이더트론 부대 마우스로 찍어 보내는것만 수동일뿐, 철도 로보포드 몇개 선에서 뒷수습조차 로봇이 자동으로 복구함. 콘트롤에 시간이 거의 들지 않고 뒷감당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음.

일렬로 쭉 설치하고 나면 바이트피자 모양 되는것도 내 취향.

다만 강력한 다이소 생산능력과, 넓은 본진 네트워크를 통으로 로봇 물류에만 맡기지 말고 강제로 지역 배분해주는 보조물류시스템이 있어야 제대로 된 확장 성능 나오지만, 이는 어떤 방어&확장 방식이건 공통이니 패스.



내가 기존에 사용하던 만리장성에 기차로 보급하는 방식의 방어선의 모습 :

개인적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어 만들어서 꽤 만족스런 성능이지만, 스샷에서 보듯 그리드구조와 방어건물 위치가 겹치기에, 기지확장을 위해서는 위에서 말한 길고 괴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함. 그러느니 다음에 확장하고 말지뭐 라며 자꾸 기지 안에 갇히는 느낌. 팩토리오 처음 시작할때 내가 생산하는 속도보다 더 빨리 바이터들에게 기지가 파괴되며 게임 포기하려다 교란벽 덕에 살아났던 기억으로 교란벽을 감정적으로 많이 좋아했기에 더욱 벗어나기가 힘들었음.


거점 기능:

대포포탑으로 평소에 자동사거리만큼 둥지 클리어해서 미리 확장 할 공간 확보. 

레이저포탑 대기전력 차단해 전력 아끼고, 화염방사포탑이 반응하는걸 감지해 전투판단하고 전력공급함. 거점 설치 직후 등 오일/탄창 보급 부족시에도 레이저포탑 전력공급

레이저포탑 전원없음 노란경고마크가 차단회로 때문인지, 중간 경로 전선이 문제인 건지 쉽게 구분 위해 중앙에 하얀 일반전구 설치. 전투시는 꺼지며 외곽 빨간 조명. 

하얀 일반 조명과 외곽 빨간 조명이 동시에 켜지면 설치오류. 기존 시설물을 완전 철거하지 않은 채 설치 할 때 등등 전선들이 엉켜서 연결되며 간혹 이런 문제 생기니 주의. 

완충상자 사용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일렬로 다수가 있는 근처 거점끼리 서로 보급/수리지원해 줄 수 있어, 반응속도도 올리고 상시 재고량을 줄이면서도 보급과 수리복구에 유리. 재고량을 자동으류 유지하는 방식의 다이소에서 거점 갯수를 세서 재고량 늘려 관리하기 좋게 각 거점에서 특정신호=1를 레이다로 쏴서 합산한다거나, 완충상자 자체의 수치를 조절한다던가 본인 물류 시스템에 맞게 미세조정 필요.

교란벽 제거하고, 전방향 대응 형태로 만들면서 파이프가 전면에 노출되는 등의 원인으로 한계 방어력은 낮은 편이고 크리에이티브모드에서 스피터를 근접 산개해서 뿌리면 못 버티지만, 실제 게임에서 주로 겪는 먼 곳부터 바이터+스피터들이 걸어 들어오는 공격 형태 + 들소떼 규모 공격은 무난히 잘 막아냄. 들소떼 규모를 넘어 화면 가득 까맣게 올 때 쯤이면 나도 공격력 업그레이드 더 했을꺼라 생각해서 별 걱정 안 함. 

전투시 "프로그래밍가능한스피커"로 경고음없이 지도에 빨간 X표로 위치만 표시. 아래 참고링크의 rybek처럼 전투시 배경음악 울려펴지게 하려면 본진 쪽에 구현

오일이 파이프에 쓸데없이 많이 차는걸 막아서 베럴 운송량 줄임, 일부러 화방포탑 사각 범위 밖으로 벽 치기, 버젼정보를 청사진뿐 아니라 건설 결과 자체에 표기해서 꾸준히 수정 할 때 하위호환성 체크해서 기존 건설물들 그냥 쓸 지 허물고 반드시 다시 건설 해야 하는 지 결정 편하게 하기, 같은 자잘한 잡기술 등 



잡소리: 

팩토리오 좋아하는 이유는 사고의 전환. 할수록 새로운 생각을 할수 있어서. 바꿔 생각하면, 고수들이 볼때는 유치원생들 학예발표회 하는걸로 보인다는거 내 자신만 돌아봐도 느끼고 있으니 그냥 허허 웃고 넘어가주길 바래. 게임을 할수록 벨트  vs 로봇, 단순 두가지만 봐도 어느쪽을 위주로 할지 계속 업치락 뒤치락 생각이 바뀜. 그렇게 두개 비교우위만 해도 계속 바뀌다가 어느순간 전혀 엉뚱한 아이디어가 생각나고, 그래서 다른 관점에서보면 병아리 같겠지만서도.. 어쩄건 학예발표회는 해야하는거잖아. 방어선을 이렇게 쓸데없이 복잡하게 만들어 자원낭비 할 여유가 초반에는 없고, 후반에는 UPS등 이유로 만들수 있어도 어떻게든 간단하게 만드려고 일부러 안 할테고 한때 한철에만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형태니까 시기가 맞는 갤럼있으면 함 잡숴봐.

 

아이디어 얻은 참고 링크들 : 


Outpost Tutorial - building and supplying - Laurence Plays FactorioNow I've shown you how to get your trains running, let's take a look at a specialised train; one that brings resources out to your defensive wall outposts. I...youtu.be

외곽에 기차로 보급. 방어선의 탄약/오일/포탄/복구팩/건설재료/로봇 등을 자동 유지보수 할수 있고, 나아가 다이소의 물품을 외곽 물류센터와 연계해서 로봇이 기지 끝에서 끝까지 날아가는 바보짓을 하지 않게 막아줄수도 있음. 단방향 공급뿐 아니라 쌍방향 셋팅해서 외곽 시설 해체시 회수 재활용 기능 가능하고, 탄약등 소모품은 일정신호조합기 2개로 다품종 SR래치 걸어 기차 운행횟수 줄이기 등, 넓은 기지 운영할때 쓰면 좋은 가이드.



How to EXPAND for Megabase w. Artillery/Builder-Trains | #27 | Factorio Lets Play/WalkthroughFACTORIO BASE-IN-A-BOOKFactorio Lets Play with detailed design of a fully upgradeable base including City Blocks, Trains, Main Bus and Robots.For the beginne...youtu.be

기지 확장 요령. 포탑 수동 공격으로 시야확보하기. 기차 등으로 보급의 중요성, 확장 시기에는 방어선을 레이저포탑으로만 구성해서 건설과 철거를 쉽게 하는 등등 세부 요령 가이드.



AUTOMATED ARTILLERY EXPANSION | Factorio Master Class | Tutorial/Guide/How-toFACTORIO MASTER CLASSThis series of Tutorials and How To Guides help you become a better Factorio EngineerEach video serves as a beginner's guide but also co...youtu.be

기지 확장 요령. 방어선에 삐죽 튀어나온 전진기지 포탑 공격으로 공간 확보한후 방어선을 밀어 올리는 방식. 내가 생각이 유연했다면 이 가이드 영상에서 이미 이 본문 내용으로 연결할수도 있었을테지만, 당시에는 그래 이건 확장을 위해 잠시 쓰고 버릴 임시 시설이니까 저렇게 교란벽없이 쌩으로 파괴도 좀 되고 수리도 하면서 버틸수 있지. 라고 변명거리를 굳이 대신 대주면서 기존 틀을 벗어 날 수 없었음. 뻔히 영상에서 교란벽 없이 잘 버티는 거 보면서도, 아무리 그래도 방어는 교란벽을 세워야 든든하지라는 생각에서 못 벗어나 방어시설 튼튼하게 다 올리고 있었음. 하지만 결과적으로 밨을 때, 이 영상 몇번씩 반복해서 보면서 배운 내용들을 모두 은연중에 내 본문의 새로운 방식에 다 쓰고 있다는것도 나중에 꺠닫게됨. 확장하려는 지역에 기차로 직접 보급을 해서 로봇 배송 거리를 줄인다던가 등등 세부내용까지..



Factorio Base Tour - Rybek's 1k SPM Hybrid Factory With MASSIVE TrainsIn this video we do another Factorio Base Tour, this time covering Rybek's factory. It's a 1k SPM base that combines both trains, belts and bots in the main ...youtu.be

교란벽과 만리장성 필요없다는 사고전환 가능케 한 영상. 영상의 주제는 실제로는 big bertha 등 다른 장점에 촛점을 맞춘 영상이지만, 정작 나에게만큼은 이 본문 내용의 물꼬를 터준 영상. 코끼리 사슬 벗기

2m15 포탑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높으면, 영상처럼 화방없이 깔쌈한 디자인의 방어포탑도 가능 (대충 볼땐 나레이션 덕에 공격 업글 엄청 높을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물류와 광산만 업글 높이 올렸네. 암튼 영상처럼 6~8 정도 업글로도 수비가 된다는 뜻이겠지) .

6m38 영상처럼 교전시 배경음악 깔리게 하려면, 지금은 레이다로 본진회로로 신호송출할수 있어서 더 쉽게 구현가능.



(데이터 주의, 스압)레이저 포탑 전원 차단으로 대기 전력 아끼기1. 개요팩토리오의 방어 포탑들 중 레이저 포탑은 설치와 운용의 편의성 면에서 다른 포탑들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가진다. 탄약을 따로 채워줄 필요 없이 전기만 연결해주면 되므로 탄약 생산이 필요없고 당연히 생산라인을gall.dcinside.com

레이저터렛이 소모하는 대기전력 차단하기 회로. 거기댓글에도 썼듯, 덕분에 회로 크기 많이 줄였음.



청사진 : 4x4 그리드 기본구조, 일렬 방어선, 코너방어선x2 수록

https://factoriobin.com/post/f39d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