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오 바닐라로 이거저거 다 해봤을 때, 대형 모드들 찾게 됨. 행추니 이런저런 모드들 있지만 금방 정복 가능함. 마침 2.0도 지원 하겠다. 이제 pY 모드팩으로 넘어올 때 됐음
흔히 '팩토리오의 끝'이라고 불리는데, 그냥 모드 많은 게 아님. 팩토리오가 줄 수 있는 모든 경험을 압축해 놓은 모드팩임.
pY, 왜 재밌냐고?
pY가 왜 특별하냐 - 한마디로 압도적이라고 밖에 설명 안됨.
다른 대형 모드팩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복잡함이 있음. 처음엔 이거 뭐지 싶을텐데, 이 복잡함 속에 효율적인 생산라인을 만들고, 하나 하나 문제를 해결 하는 재미가 일품임.
이거 보고 꼬접하지 말고 그냥 느긋하게 조금씩 한다는 생각으로 하다보면 빠지게 됨
팩토리오가 주는 재미라는게, 뭔가 퍼즐을 풀어서 잘 돌아가고 병목이나 난관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면서 얻는 게 큰데, 그게 극단으로 가있음
그리고 아마 흥미는 있는데 이거 2.0 지원 하나, 어떻게 시작하나 같은게 막막해서 못하는 사람들 있을 것 같아서,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함.
그럼 오늘은 시작 전 알아야 할것들 부터 알아보자.
pY는 일반적인 팩토리오랑 좀 다름. 미리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팁을 알려줄게.
- pY는 공략이 아님: pY는 단순히 '어떻게 만들어라' 같은 정답이 있는 게임이 아님. 너만의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하는 게 중요함. 유튜브나 다른 사람들의 공장을 참고하는 건 좋지만, 그대로 따라하는 것보다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 재미가 훨씬 큼.
- pY는 공장 규모가 엄청나게 커짐. 스케일을 항상 염두해두면 좋음. 이전엔 ups 문제가 있었지만, 요즘 팩토리오 너무 최적화가 좋아져서, 솔직히 노트북 사양으로도 잘 돌아간다.
- 새로운 운송 수단: 봇 베이스나 기차 블록에 질릴 때 되지 않음? pY만 갖고 있는 생체 물류 네트워크가 화학팩까지만 되도 엄청나게 유용하고, 되게 재밌음. 그냥 기차나 봇이나 벨트로 해도 됨. 다만 새로운 재미가 있다는거.
맵 설정 하기
- pY 맵 설정은 솔직히 유튜버들 시드 갖고 하는게 편함. 알아서 잘 조정 해놨으니까.
- 나만의 시드로 하고 싶다면, 자원 빈도 낮추고 자원 양은 최대한 늘리고, 자원 사이즈는 적당히만 늘리는게 좋음. 너무 크게 하면 다 자원이 되고 겹쳐져서 별로임.
- 추천 1 - Krydax - 3706897729
- 아래 세팅 그대로 하면, 평타이상함.
- 적은 처음 한다면 빼는걸 추천함. 절벽이나 이런건 취향 것.
핵심 모드 소개
pY는 단일 모드가 아니라, 여러 모드의 결합 형태임. 크게 2가지로 나뉨
- Full pY - Pyanodons Alien Life (pyAL) - 이거와 종속된거 다 깔면, 알아서 될거임. 아래 참고.
- Full pY Hard - 작년에 출시된 pY Hard 모드임. 부산물 처리가 어렵고 한데, pY 가 처음이라면 추천하지 않음.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된게 아니라 기존 pY 틀 안에서 더 제작법을 어렵게 한거라서, 새로운 경험 대비 고통이 더 증가함. 말그대로 도전을 원하는 자를 위한 모드임
편의 모드
워낙 방대한 모드팩이라, 몇가지 편의성 모드는 필수적인듯 제일 중요한 순으로 나열해봤음
- 팩토리 플래너 - 개인적으로는 YAFC가 제일 좋음. Hell Mod, factoryplanner, Rate Calculator, FNEI, what is it really used for 이런 보조들도 깔아주면 좋음.
- YAFC CE - 이 링크에서 받음 되고, 설정 등은 갤에 올라온걸 참조하면 됨
- 링크: https://github.com/have-fun-was-taken/yafc-ce
- YAFC 갤 공략 https://docs.google.com/document/d/1LomSSX_2LqB6ET2x_NICKF-a0A6BUupZz6PCKCDMm8g/edit?tab=t.0#heading=h.4eicbf1i1600
YAFC 넘 좋고, 이외에는 순정으로 즐겨도 좋은데, 그래도 초반 로봇 같은 것들은 있음 훨 편함.
Krydax 기준으로 쓰는 모드 리스트 아래와 같음:
- QoL/Content Mods:
- -Advanced Fluid Handling
- -Bob's Adjustable Inserters
- -Cybersyn Combinator
- -Elevated Rails
- -Enable All Feature Flags
- -Even Picker Dollies
- -Merging Chests
- -Loaders Modernized
- -*Picker Atheneum &
- -*Picker Extended Version &
- -*Kryzeth Standard Library (*All 3 together are unofficial fork, DL link below)
- -Project Cybersyn
- -Quality of Life Research
- -Quick Adjustable Inserters (& Inserter Throughput Lib)
- -Text Plates
- -Updated Construction Drones
- -Valves
- -Waterfill (& RitnLib) (by Ritn)
- Pure QoL Mods:
- -Additional Paste Settings (Fixed)
- -Bottleneck Lite
- -Brighter Lamps
- -Cleaned Concrete
- -Copy Paste Modules
- -Custom Production UI
- -Editor Extensions
- -Even Distribution
- -Factorio Library
- -Factorio Standard Library 2.0
- -Factory Search
- -FNEI
- -Helmod
- -Inserter Throughput
- -Milestones
- -Rate Calculator
- -Crafting Queue Enhancements
- -Squeak Through 2.0
- -Stats GUI
- -Tapeline
- -Task List
- -Vehicle Snap
- -YARM - Resource Monitor
이제 게임을 시작해보자!
아마 초반은 이런식일 것임:
내한달전 세이브를 불러와봄.
어지간한 대형 모드들도 적당히 메인버스 굴리다가 기지 확장할때쯤엔 게임의 끝이 가까운 시점이라 억지로 컨텐츠 짜내는 맛이 아쉬운데 파이는 시작부터 스케일이 크고, 다품종에 따른 물류 계통 정리하는게 진짜 맛있음 우주 파이도 개발되고 있으니 나오기 전에 다들 한번씩 풀팩 맛 좀 보라구!
그지그지 우주 파이는 내년에나 나올까
뉴비어디갓워
젠장 넘어가면 안된다....
커먼 커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