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 재밌어보이길래 찍먹하다가 어쩌다 하드모드까지 눈에 들어온 불쌍한 뉴비의 연재글입니다.
솔직히 난이도가 좀 역겨워서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yanodon(약칭 pY)는 지금까지 나온 팩토리오의 모드 중 가장 어려운 난이도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그 어려운 걸 한층 더 농축시킨 pY Hard 모드가 있다. 한번 들어가보겠다.
사용 모드 (편의성 모드는 초록색으로 표시. 평범한 모드였으면 밸런스적으로 문제 있다 싶은건 붉은색)
pY Hard 및 하위모드(한국어모드 포함)
고가철도
Alien Biomes
Auto Deconstruct
Automatic Underground Pipe Connectors
Blueprint Flip and Turn
Chest Auto Sort
Cybersyn Combinator
Deadlock's Stacking Beltboxes & Compact Loaders
Deadlock's Stacking for Pyanodon
Far Reach
Game Speed Button
Gui Unifier
Helmod
InformaTron
Milestone
Mining Patch Planner
Power Grid Comb
Production Rates for Pyanodons Alternative Energy
Project Cybersyn
Recipe Book
Resource Monitor
Shortcuts for 2.0
Smaller Shortcut Icons
Squeak Through 2
Stone Water Well
StatsGui
StatsGui - Movement Speed
Tree Collision
한글번역
바닐라 하던 시절엔 손도 안 대던 Game Speed Button 모드까지 넣었다. 솔직히 이정도는 넣어야 밸런스가 좀 맞지 않을까...?
pY는 추천 맵 설정에서 바이터를 꺼버린다. 그래서 타임어택 걱정이 없다는 게 아마 최고 장점이 아닐까...? + 절벽은 손대기 싫어서 끔
스타팅 아이템. py 해본적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철판 100개 구리판 50개가 많은 게 아니다. 저거 진짜 금방씀
우선 주위에 바위 좀 캐고 얻은 돌로 용광로까지 만들고 철판을 굽기 시작. 근데 철광석 8개에 철판 1개 실화...? 심지어 하나 굽는데 10초나 걸림.
그나마 화력 채굴기는 이 모드에서 떡상해서 1초에 1개씩 캐낸다.
pY만의 특징이라면 맵 중간중간에 자그마한 호수? 물?이 종종 생긴다. pY 공식 설정에서 저렇게 해둔 걸지도. 아무튼 저기에 스타팅으로 받은 펌프를 설치한다. 왜냐고?
구리를 캐는데 유체를 요구한다.(???) 철판 구운 걸로 파이프 만들어서 채굴기에 연결해야 채굴이 된다는 말씀.
심지어 돌을 캐는 데에는 석탄산유라는 요상한 유체를 요구한다. 당장 저걸 얻을 방법은 없으니 돌이 필요하면 주위에 굴러다니는 바위 깨서 얻어야 함. ㅋㅋㅋㅋㅋㅋ
pY의 석탄 공정 모드는 유기물이 아닌 연료를 태우면 재를 내뿜게 설계해 둠. 저 재는 나중에 상당히 많은 곳에 쓰이지만 지금은 짐덩어리라 이거 처리하는 것도 일이다.
일단 파이프로 이렇게 연결해 두자. 참고로 구리도 원석 8개에 구리판 1개에 10초이다.
철판 10개, 구리판 10개를 구우면 드디어 연구가 해금된다. 첫 과학팩은 자동화 과학 팩. 들어가는 재료가... 심상치 않네?
벽돌...은 우리가 익히 아는 돌을 구워서 만드는 것이고, 통나무는 나무를 베면 바로 나온다.(이 모드에서는 나무를 베면 통나무가 1개 나오고, 통나무 4개를 가공하면 원목 20개가 나옴)
재는 석탄 태우면 넘치도록 나오고, 구리판과 철판이야 뭐
이제 문제는 흙과 플로라이다.
플로라는 여기서 보이는 이 꽃이다. 플로라 수집기라는 것으로 채집할 수 있는데, 얘는 전기를 먹는다.
흙은 토양 추출기라는 기계에 물을 넣고 얻을 수 있는데, 얘도 전기를 먹는다.
그래서 일단 전기를 만들기 위해 단지를 만드는데...
어라? 바닐라의 그 발전기랑 비율이 다르다?
바닐라는 보일러 1개당 증기기관 2개였지만, 여기는 반대로 증기기관 1개당 보일러 2개다. pY 대체 에너지 모드의 변경사항이다.
간단하게 발전 시설을 만들었다. 보일러도 석탄을 태우면 재가 나오기 때문에 우선 재를 따로 보관할 상자도 밑에 두었다. 참고로 여기 전신주는 만드는 데 통나무 1개를 필요로 하면서 1개밖에 안준다.
이곳의 화력 투입기는 연료를 안 먹고, 필터 기능까지 있는 갓갓 기계식 투입기로 대체되었다. 속도가 조금 느리긴 한데...
왜 이렇게 성능이 좋냐고? 전기로 돌아가는 투입기가 나오려면 한참 남았거든
근데 왜 나무상자가 4칸일까... 하드모드의 두번째 화나는 점이다. (첫번째는 구리 캐는데 물 들어가는 것) 쓸데없이 상자를 너무 많이 만들게 함. 참고로 철상자는 8칸이다.
과학팩의 재료를 얻기 위한 시설들 + 연구소. 건물들이 전반적으로 비싸다. 그러니 우선 철이랑 구리 얻는 것부터 어느 정도 자동화+대형화해놓고 연구에 들어가도록 하겠다.
청사진 배치 완료. 이제 자원 모이는대로 만들어서 배치하면 될 거다.
...아마도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크악 그리드켜놓고 어케플레이하는거
철도 그리드 깔때 그리드켜고 진행하던게 버릇이 되서 적응해버림
청사진 이뿌네
채굴기 범위가 4x4라 저런 배치가 가능하더라
와 이거 읽고 Py 해볼까 생각했던 과거의 나를 반성한다 사람이 할짓이냐 이게
pY는 나름 할만함... 하드가 좀 ㅈㄹ맞아서 그렇지 츄라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