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0/2(목) 21:00 ~ 엔딩까지. 

24시간 영업은 아닙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정도를 생각 중입니다.


설정: 우주시대 관련 외 모드X, 모든 자원 설정 최대, 적 없음, 연구비 100배


규칙: 디스플레이 움짤 금지


확정된 방제, 비밀번호와 버전 등은 당일 고지하겠습니다.



-----안 읽어도 되는 내용-----



Q. 왜 100배?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으면 해서입니다. 비숙련 인원들이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이 증가하고, 잠깐 나갔다 왔을 때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일이 덜할 겁니다. 100배면 연휴 기간 동안 즐기기 적절한 분량이 되리라 예상합니다. 방치 플레이가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이기에 적은 아예 끄려고 합니다.


Q. 편의모드?


없습니다. 로봇이 나오기 전에 지을 것들은 대부분 용광로 단지와 드릴이고, 이것들의 수동 건설에 극히 익숙한 숙련자가 적지 않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많을 초반에 일거리가 느는 것은 큰 감점 요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관전 포인트


- 각 행성의 특징이 훨씬 강하게 느껴질 듯합니다. 첫 행성을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발견 연구에만 각각 5만 개의 과학 팩이 소비됩니다. 첫 여행 전까지 우주팩 위성을 몇 개나 띄우게 될까요?


생산: 

누가 주도하지 않아도 각 과학 팩을 반 줄(7.5/s) 단위로 만들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디서나 거의 모든 자원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본진 연구소로 물약만 보내는 탈중앙화된 공장이 만들어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원 고갈이 느려 철도 사용에 있어서는 다들 소극적이게 될 듯합니다. 막대한 자원을 요구하는 생산과 다용도 과학 팩 공장이 언제, 어디서, 얼마만큼 증축될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우주:

과학 팩 생산 공장과 비교한다면, 우주 플랫폼 건조 비용은 꽤 사소하다고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흥미가 있으시다면 우주선의 모든 부품을 고급 이상으로 맞추고 시작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겁니다. 이건 드릴에만 품질 모듈을 넣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일반 광석을 쓸 곳은 아주 많으니까요. 우주선뿐만 아니라 지상의 공장에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겁니다. 품질을 어느 정도 활용하게 될 지가 궁금하네요.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과학 팩, 특히 농업 과학 팩을 운송할 우주선이 많이 필요할 겁니다. 일반 게임에선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던 화물칸 확장식 우주선이 상당히 유용할 수 있겠습니다.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요하지 않는 벽식 우주선도 초반에 매력적인 옵션이 되리라 봅니다.


불카누스:

불카누스가 밋밋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있지만, 여기선 아닐 겁니다. 더 설명이 필요할까요?


글레바:

바이오 연구소는 가장 매력적인 보상이 될 것입니다. 그 전에, 인공 토양 연구가 과학 2배 복사보다 간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글레바 농산물의 저장할 수 없다는 특성이 더 부각됩니다. 적의 유무와 관계없이 이 행성은 여전히 모두의 기피 대상으로 남을 겁니다. 어차피 로켓 재료는 끝까지 자체적으로 생산할 일이 없을 것 같기에, 최대한 빨리 가서 보상을 받아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미루면 대부분의 시간을 글레바 기술 없이 보내야 합니다.


풀고라:

고철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섬도 여러 개 쓰게 될 겁니다. 각 섬마다 다른 스타일의 공장이 지어질 거라 생각하니 기대가 되네요. 아퀼로 진출 전에는 전자기 과학 팩을 필요로 하는 필수적인 연구가 아퀼로 발견 하나뿐이라, 과학 팩 양산은 세 행성 중 가장 늦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대량 생산에는 대량의 모듈과 신호기가 필요합니다. 전자기 공장은 그 기반이 되는 고급 회로 공장의 징그러운 사이즈를 크게 줄여 줄 겁니다.


3행성 모두:

처음부터 외계 과학 팩을 대량생산하는 것보다 주조소와 전자기 공장만 빠르게 빼먹고 돌아오는 전략이 나아 보입니다. 필수적이지만 당장 할 필요가 없는 연구는, 바이오 연구소가 나오기 전에 하지 않는 게 좋을 듯합니다. 과학 팩 창고가 많이 필요하겠네요.


아퀼로:

여긴 별로 재미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쓰지도 않을 핵융합을 필수 연구로 끼워넣은 개발진들을 원망하는 목소리가 벌써 들리는 듯합니다.  본격적인 스피드런에서도 연구가 병목인 몇 안 되는 부분 중 하나인 만큼, 상당히 지루한 파트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풀고라에서 고급, 희귀 홀뮴 판을 모아 두는 게 괜찮은 전략일 수도 있겠습니다.


엔딩:

소행성 스폰률은 변하지 않아 원판 그대로입니다. 아퀼로 연구를 기다리다 지친 사람들의 위로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연휴 마지막 날까지 태양계 가장자리에 못 가도 엔딩(서비스 종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