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뭇뿌듯

보일러 굴리는 마지막 열파이프 온도도 계속 오르는 중

물뎁히는거 말고도 녹이는 데에 에너지가 꽤 쓰일 것 같아서 난방탑 120MJ 출력에 비해서 열교환기는 100MJ만큼만 굴리는데

충분한듯

뭐 자그마한 아퀼로 발전소가 생긴게 거기서 거기겠지만

너무 심심해서 교육듣다가 끼적댄거 생각대로 굴러가니까 기분좋다






생산 자체는 98.9MV만큼 하고

슈퍼축전지로 96MV만큼 빨아가도 노란색 한번 안뜨는거보니 이정도가 딱인듯

1시간 돌려봤는데 큰 문제 없음




이게 지난번에 직접짜본 200MV수준 발전단지인데 구멍숭숭나고 공간활용 못한거 생각하면 ... 격세지감이다

이거 지금보니 얼어있음 ㅋㅋㅋ 왜인지 모름







초기구상은 '물은 초당 120 뽑고 쓰는건 초당 103보다 살짝 안쓰니까 17-18정도 남네'

'암모니아는 초당 100뽑고 고체연료에서 60 얼음플랫폼에서 33.3 쓰니까 조금씩 남네'

'남는거 생기면 멈추니까 좀 빨아서 쓸걸로 고체연료 로켓연로 공장 세워야지'

하고 굴리니까 하나도 안만들어지기에 보니

암모니아용액이랑 얼음 뱉는 공장 앞 벨트에 조합기랑 회로 달아서 계속 얼음만 뱉고 지나가느라 물공장이 얼음 못줍는 일 막으려고 했는데

그러다보니 미약한 수준의 병목으로 암모니아가 거의 딱뎀딱코로 쓰임(고체연료생산에 지장 1도 없음)


어라 물은 넘치면 큰일나는거 아니야? 했는데 쩄든 얼음이 멈출일이 없이 전부 다 쓰여서 & 보험으로 재활용기도 하나 달아놔서 물공장이 얼음 안주워가도 암모니아생산이 멈출 일이 없음


그래서 고체연료나 로켓연료 만들일이 없어서 저거 부수고 좀 더 예쁜 네모형태로 공장 잡을 수 있었다


처음 아퀼로 착륙해서 발전단지 청사진 팩붕이가 만든거 주워쓸 때 괴로웠던게 물이 너무 안나온다는거 ...

가뜩이나 전기도 적은데 주워서 물만드네 뭐하네 뭐하네 하면서 암모니아 용액 만들 전기도 부족했던게 괴로워서

그냥 물은 본진에서 배럴 10개만 주워와도 되지 않을까.... 해놓고

물공장은 난방탑 510도 되고 나서야 돌게 해놨음

난방탑 510도정도면 열교환기 첫번째라인은 돌기 시작할거고(일부러 열손실 최대한 적으라고 난방탑-열교환기 붙여둠)

그럼 전기가 돌기 시작할거고 그때부턴 걱정없이 물 만들어도 되니까

딱 마중물만큼만 물배럴 10개 들고와서 조립기계 설치

저거 나중에 철거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그대로 두기로


마찬가지로 쓸데없는 전기소모하지 말라고 얼음플랫폼도 난방탑 510도 이후부터 만들게, 그전에는 그냥 넘치는 얼음들 상자에 넣어두면서 저장만


다음회차에서 아퀼로 딱 내릴 때 바로 태양광판이랑 축전기 좌라락 깔아두고

난방타워 세개 세워놓고 일단 로켓연료 이빠이 넣어둔 다음에 돌캐고 얼음플랫폼 깔고 할듯 ...

그러고 로보포트 꺼놓고 청사진 깔아둔거대로 난방탑 세개, 열선, 열교환기 이렇게만 한땀한땀 손으로 깔아줘서 온도 올려주고 나서야

뭐 로보포트를 켜든 한땀한땀 마무리하든 하면서 시동걸면 금방 걸리지않을까 하는 생각..


이번회차 해보니까 한 300은 뽑아야 핵융합까지 과학팩도 보내랴 기타등등 만들랴 커버될거같은데

좀 더 큰 규모도 함 짜봐야겠다

으흐흐 재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