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팩토리오 하는데 진짜 느끼는 게, 이거 그냥 코딩이더라.


처음엔 “철판 → 기어 → 벨트” 하면서 아~ 이게 공장이지~ 하다가

조금 지나니까 “이건 병렬처리인데?” “이건 버퍼로 데이터 흐름 제어하는 거 아님?” 이런 생각 나옴 ㅋㅋ


벨트는 그냥 데이터 버스고,

인서터는 포인터고,

조립기는 함수고,

로봇네트워크는 분산시스템임 ㅋㅋ


심지어 디버깅도 해야 함

어딘가에서 구리선 막혔는데 안 돌아가면

print() 대신 눈으로 로깅하면서 “어디서 병목이냐 이거…” 이러고 있음


결국 나중엔 코드 짜듯이 공장 짜게 됨

“이건 재귀식으로 돌리면 안 되겠네”, “이건 루프 돌려야겠다” 이런 생각하면서 벨트 깔고 있음 ㅋㅋ


진짜 팩토리오 하는 사람들은

프로그래머 안 해도 이미 알고리즘 사고방식 갖춘 거임

차이점이라면, 여긴 세미콜론 안 붙여도 된다는 거 ㅋㅋㅋ













...
















근데 데이터버스랑 포인터가 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