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고 다니고 있어서 학교에서 정규 과목으로 국제정치 배웠고 국제경제, 국제법 또한 배울 예정입니다. 토플은 115점 나왔고, DELF는 B2 땄는데 중1 때 딴 거라 다시 봐야합니다. 어릴 때부터 외교관이 꿈이었는데 나중에 선발 시험을 볼 엄두가 안 나네요... 사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해야 꿈에 가까워질지 상상도 안 되는데,
1.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 준비 하신 분들 입장에서 후회되는 부분이나 다른 길에 비한 단점 같은 게 있었나요?
2. 전 그동안 진로도 계속 외교 쪽으로만 생각해왔는데, 만약에 외교관의 꿈을 포기하게 된다면 어떤 다른 길을 택할 수가 있을까요?
3. 정외과->일반외교,
어문학과->인증시험->지역외교 중 어떤 게 현실성 있는 계획일까요?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외국어 지금 하고 있는거 열심히 하고, 정외과나 경제학과로 대학 입학해보겠다 생각하고 준비하세요. 대학입학하면 1,2년 동안 이것저것 다양하게 경험을 쌓고 여행도 가보고 교환학생도 가보고 동아리도 하세요. 그 이후에 진로는 정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세상에 직업은 많아요.
마침 글 썼는데 같은 의견이네요
1. 영어와 제2외국어는 잘하시니 독서를 많이하세요 독해력 up up 2. 아직 고등학생이니 충분히 생각해서 본인이 원하는 길 생각해보는 게 나아요 군대도 가고 여행도 다녀보고 대학 동아리나 취미도 경험하다보면 새로운 재능이나 흥미가 생길거에요 ^^ 벌써부터 ㅇㅇ살까지 안 되면 ㅇㅇ하고 ㅇㅇ살에는 꼭 ㅇㅇ을 해야돼 이런 정해진 건 님 인생이 재미가 없잖아요
이십대 후반정도만 되어도 다 비슷하게 생각할 것 같네요 ㅎㅎ
3. 정외과 일반외교가 나아보이네요 ^^
외대가 아닌 이상 어문과랑 어학실력이 꼭 관계가 있지는... 문학 안 맞으면 괴로울 거에요 외교학과나 경제학부 가서 그냥 어문과에서 열리는 어학강의만 들어도 충분합니다
앞으로 지역외교 지원하려면 언어가 아니라 석사 이상 학위나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어문학과는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지역외교를 목표로 어문학과에 가시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닐 거 같네용. 윗 댓글 쓰신 분과 같은 생각이고요, 대학 신입생이 되시면 목표 없이 살아도 되는 특권을 얻습니다. 그때가 오면 일부러 노력하지 않아도 하고 싶은 일이 생길 거예요. 화이팅입니당
왠지 후배 같은데 ... 이건 고민할 게 아님 그냥 정외과 가는게 맞음 설정외면 제일 좋고
서울대 - dc App
보기에 정외과 밖에 없다고 정외과 추천해주는 애들은 경쟁자 제거 목적임. 무조건 경제학과 가라.
전 정외과 나오긴 했는데 학과 다시 고르라고 하면 경제학과나 상경계열 갈 것 같아요. 경제학을 잘 해야 합격가능성이 높아져요. 전 경제학이 좀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곳으로 진로 틀기도 더 쉬워요. 문과 중에는 상경계열이 그래도 취업 잘 되는 편이에요. 대학교 가면 자기가 원하는 다른 학과 수업도 들을 수 있으니까 넓게 보세요.
첨언하자면 코트라나 금융공기업들은 경제학 과목 필기시험을 따로 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상경계열이 선택의 폭이 좀 더 넓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문학과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거의 그 나라 문학 위주로 배워서 지루해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언어는 말 잘하는게 최고입니다. 말 잘하고 싶으시면 연수나 학원을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