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이 참 잘 쓴 책이지 싶다

정외 전공인데도 이 책 처음 읽었을 때는 분량도 많고, 너무 장황하다는 느낌 때문에 한 번 읽고 멀리 치워뒀었는데

요즘 이론 정리 다시 한다고 이책저책, 논문까지 끌어다가 다시 정리 중인데 이론정리만큼은 패러다임이 가장 갑인듯. 

물론 당연히 이 책 하나만으로 국정 공부 끝!은 아니지만 문제가 될법한, 내지는 의문이 들법한 사항들도 거진 각주에 달려있는 경우도 많고, 주제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검토하고 평가하는 것도 그렇고... 그동안 공부하면서 논문을 더 많이 봤었는데,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의 느낌이라 해야하나

어줍잖게 괜히 읽는 책 분량 늘리느니 이거 하나만 소화 제대로 잘 해도 이론 정리는 충분하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