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관들은 느긋하게 온탕(선진국 공관)에 몸을 담갔다 나오면 험지(후진국 공관)가 기다린다. 외교관들이 갈 때는 울고 갔다가 돌아올 때는 고생한 기억에 또 울고 온다는 데가 이곳이다.
험지는 근무도 생활도 열악하다. 그래서 오죽하면 '병역 의무'라고들 말할까.
서울신문이 보도한 2008년 주콩고 공관 창설 요원이었던 임상우 인사운영팀장의 회고담.
미국 근무 후 홀로 부임한 그의 첫 1년은 암울했다. 현지 전기 공급이 자주 끊겨 밤이면 자체 발전기를 돌려야 했지만 하루 유류비만 100달러씩 나오다 보니 발전기 가동을 포기하고 손전등만 켠 채 살았다. 임 팀장은 "냉장고도 안 쓰고 현지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밤마다 숙소 안에서 손전등으로 말라리아 모기를 때려 잡는 게 일과였다"고 말했다. 상수도가 없어서 물도 직접 길어 날랐다.
임 팀장과 같은 시기에 주카메룬 공관 창설 임무를 수행한 참사관은 1년 만에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아프리카의 말라리아와 서남아시아의 뎅기열 같은 풍토병은 두려움의 대상이다. 예방이 불가능하고 후유증도 심하다. 2010년에는 원인 불명의 풍토병에 걸린 외교관이 서울까지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은 사례도 있다. 모 대사 부인은 말라리아 후유증으로 신체 일부에 평생 장애를 갖게 됐다.
외교관 중 어린 자녀를 풍토병으로 여읜 가슴 아픈 사연도 적지 않다. 이라크에서는 한때 우리 외교관도 납치에 대비해 자살용 권총을 휴대해야 한다는 말도 있었다. 지난해 해발 2000m 이상의 남미 고산지대 공관에 근무하는 한 외교관은 뇌출혈로 사무실에서 쓰러졌다. 산소 부족으로 인한 고산병이 원인이었다.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의 고지대 공관은 예전부터 대당 4000달러가 넘는 산소발생기를 지원해 줄 것을 본부에 요청했지만 아직 그 민원은 다 해결되지 못했다.
중동 지역의 경우 단신 부임한 외교관이 집을 구하지 못해 장기간 컨테이너 생활을 한 적도 있다.
험지의 경우 금전적 보상은 있다. 현 '공무원 수당 규정'에 따르면 고위공무원단은 체재비(재외근무수당) 외 매달 880~2500달러를, 4~7급은 매달 720~2300달러의 특수지 수당을 받는다. 전쟁·내전 지역은 추가 수당이 더해진다. 그러나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 그 정도의 보상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외교관 남편 따라간 40대 아내, 阿 풍토병에…
식사후 통증… 병원 갔지만 원인 몰라, 케냐로 이송중 비행기 안에서 숨져
아프리카에 근무하던 젊은 한국 외교관의 부인이 풍토병으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외교부는 3일 “주(駐)르완다 한국대사관에 근무하는 안모 참사관의 부인(41)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남편을 따라 아프리카 생활을 자처했다가 변을 당했다.
평소 건강했던 고인은 지난달 30일 식사를 한 뒤 체기를 느낀다며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했다. 즉시 르완다의 수도인 키갈리에서 가장 큰 병원으로 가 진찰을 받았으나 “원인을 모르겠다. 더 큰 병원으로 가라”는 처방을 받던 도중 쓰러졌다.
아프리카에서 의료 환경이 가장 낫다는 케냐로 이송됐으나 비행기 안에서 절명했다. 워낙 병세가 급속히 악화되는 바람에 손쓸 겨를조차 없었던 셈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부검을 했지만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라는 사실 이외에 정확한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현지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여서 수인성 풍토병으로 짐작할 뿐이다. 안 참사관은 가족을 잃은 슬픔에도 불구하고 현지 근무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다.
시신은 화장해 국내로 들여왔으며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빈소에 외교부 간부를 비롯한 동료, 친지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발인은 4일이다.
독신주의에 건강한 신체를 가졌고 한달내내 라면만 먹어도 생존 씹가능이라 별 상관없을듯
한달만 있다 오는거 아니잖아 ㅋㅋㅋㅋㅋ
다음달엔 짜파게티먹으면됨
라면도 이왕이면 너구리로 먹으면 짜파구리 만들 수 있음
같이먹자ㅋㅋㅋ
제발 이런 기사 더 많이 나왔으면 더 욕하고 더 까줘야 좋아짐
크.. 전혀 위기의식이 없누.. 그 직업을 안 해 볼까 하는 판단도 가능할텐데..레알 진짜 외교관이 될 그릇이다
ㅋㅋㅋ적어도 얜 지가 준비하지도 않는 다른 직업 까면서 시간 보내는 새끼보단 훨씬 나은 인생살듯
씨발 나이 40넘게 처먹고 르완다까지 가서 개고생해야되네 ㅋㅋㅋㅋㅋㅋㅋ
키갈리에서 가장 큰 병원으로 가 진찰을 받았으나 “원인을 모르겠다. 더 큰 병원으로 가라”는 처방을 받던 도중 쓰러졌다.
이게 뭔 ㅆㅂ ㅋㅋㅋㅋㅋㅋㅋ 좆빠지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