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때부터 고2때까지 중국살다와서 검고치고 대학온거라 핑계거리가 좀 있긴한디 그거 감안하고 말해도 솔직히 난 존나 병신에 게으른 앰생임

내가 생각해도 난 진짜 하고싶은거 아니면 공부 자체를 안함.. 수능 준비할때도 맨날 피방 출퇴근해서 모든타임 알바들이 내가 들어가는걸 보면 내가 좋아하는 콜라를 꺼내들정도로

진짜 하는거없이 그나마 할줄아는거라곤 중국어 하나뿐임 근데 또 존나 원어민급으로 하는건 절대 아니고 시험준비 해본건 아니지만 걍 가끔 문제들 보면 쉬워보이니 hsk 6급따는거정도는 별 문제없을거임

영어는 그냥 국제학교에서 먹고살고 왕따 안당할라고 쫌쫌따리 한거라 걍 알아는 듣는데 문법이나 말하기는 씹창임

토익도 진짜 시험은 한번도 안쳐봤고 학교에서 모의토익볼때 1학년은 걍 시험 봐야된다해서 봤더니 그때 800점대 중반나왔음

난 할수있는게 너무 좆도없고, 뭘 하고싶은 근성도 없다보니 그나마 쥐꼬리 만큼 할줄아는 중국어에 자꾸 기대게 됌

근데 또 간zi나는건 하고싶음... 그래서 요즘 자꾸 망상마냥 이거해볼까 저거해볼까 이 대학교 졸업하고 중소기업에서 썩다간 한 오년안에 자살할것같은데 생각하다가

사실 수능을 다시 한번 준비해서 이과를 갈까했는데, 솔직히 시간 낭비되는거에비해 그렇게까지 하고싶은것도 없음

그래서 걍 외무고시 준비해볼까 싶은데... 나도 머리로는 암 그냥 걍~ 준비해볼까~ 할만한 난이도에 시험이 아닌걸 ㅠㅠㅠ

글쓰는것만 봐도 나 좀 무식하고 멍청함... 주제파악 하면 걍 공부 좀 더 해서 번역이나 무역회사에서 잡일이나 하는게 맞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걍 계속 한달째 머리에 맴돔 누가 나 정신차리게 좀 해줘보셈... 외무고시 얼마나 어렵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