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도 마찬가지고
헤겔에 의하면 국가라는 건 도덕 그러니까 인륜의 정점이야
가족 시민사회를 거쳐 국가에서 인륜성은 정점에 다다른데
그렇다면 하나만 물어보자
  
왜 영국이 1982년에 아르헨티나하고 포클랜드 섬 때문에 전쟁했는데 거기에 반대하는 영국인이 많이 없었을까

그 조그마한 섬 차지할바에 또 그렇게 해서 사람들 죽는거보다 그냥 그 섬 줘버려라라고 말 못하나?
  
뭐가 더 중요한가?
  
헤겔이 괜히 영미 자유주의자들한테 전체주의의 선구로 평가받았겠니
국가의 저 악한 속성을 모르고 옹호하고 칭찬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악에 흡수돼 버린거겠지

국가가 선이라면 왜 한 번도 인류 역사상 전쟁이 그친 적이 없나?
  
국가라는 건 모든 분쟁 논쟁 희론 말다툼의 근원이야
애국심 가지라고 하는데 이게 좋은 면도 있는데 나쁜 면으로는 세뇌야

아무리 러시아가 잘못되었다한들 국가라는 단위로 보면 미국이나 서방도 참회해야 해

이것은 인류의 비극이야

불교 명상 수행을 하면 이 실상이 보여

인류의 악업이 얼마나 깊은지..

우리 삶이 힘든 건 우리가 욕심을 버리고, 남을 돕는 이타행을 하지 않고 우리 자신의 욕망, 물질만 추구하기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