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터지기 전 1월 초쯤이었음 ㅇㅇ
선임은 2월 중순 전역이라 말차 모아둔거 한번에 터뜨리려고 존버하다가 이제 쓸라고 머장한테 00부터 00까지 휴가 쓰려고 합니다 했는데 알다싶이 말차는 무적이잖슴? 근데 동대장이 그렇겐 절대 쓰지 말라고 함 ㅇㅇ
선임이 휴가는 다 소모를 해야하는데 저렇게 안 쓰면 휴가 다 못쓴다고 하니까(참고로 주말 포함 시킨거임) 머장이 죽어도 안 된다더라 살짝 빡친 선임이 대대장님이 정신교육 때 휴가는 너희 기본권이라고 너네가 쓰고 싶을 때 쓰는게 맞다 라고 교육했었는데 이건 대대장님 지침인데 왜 안됩니까 실랑이 벌이다가
빡친머장 그럼 대대가든가 시전(그냥 홧김에 한 말)
선임 자연스럽게 토스해서 네 알겠습니다 내일 부터 대대로 출근할테니 대대장님 한테 말해주십시오 아니면 제가 퇴근하고 대대장님이랑 연락하겠습니다 하고 ㄹㅇ 연락하고 전역전까지 대대에서 있다가 전역함 ㅇㅇ 존나 쿨함 대대 동기한테 썰 들어보니 전역도 얼마 안 남았는데 보직을 주기도 애매해서 맨날 잠만 자다가 전역했다고 함 휴가도 정상적으로 갔다오고 그 이후로 머장 나한테 빡쳐서 하소연 존나 하는데 난 또 머장 비위 맞춰주느라 머장님 말이 다 맞습니다 00병장이 너무 했습니다 그건 하느라 죽는줄 알았다 몇주동안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