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은 허우적대며 다급하게 외쳤다.

“상근 살려! 상근 살려!”

지나가던 시민이 우연히 그를 발견하고 상근을 구해주었다.


시민이 물었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네요. 그런데 ‘사람 살려!’ 하면 될 것을 왜 굳이
‘상근 살려!’라고 한 거죠?”


상근이 되물었다.

“사람이라뇨? 저는 상근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