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후임이 새로 들어왔음
근데 여러모로 좀 문제가 많은거같음
오늘 동대장이 우리한테 좀 사적인  일을 시켰음
동대장은 얘한테 시키긴했는데 온지 하루된애한테 다 시키긴 좀 그래서 나랑 선임이 같이 도와줬음
근데 얘가 포장을 하다말고 갑자기 근데 이걸 제가 왜 해야 돼요?
이러더니 자기는 여기 이런거나 하러온게 아니라는거임
그러면서 자기가 카네이션 포장을 못해서 엄마한테 혼난얘기를함

결국 두개 포장하고 안하겠다 선언해서 나랑 선임이 나머지 다함

그 외에도 동대장이 신병 들어왔으니까 교육하는데  갑자기 휴가 언제부터 쓸수있냐물어봐서 동대장이 넌 그냥 바로 부대로 가도되겠다 이러니까 그제서야 입닫고
오늘도 들어온지 하루만에 졸다가 동대장한테 걸렸음
졸거면 일어서서 하라고 하니까 동대장보고 자긴 안잤대 ㅅㅂ ㅋㅋ
동대장있는데도 목소리 쩌렁쩌렁 울려대면서 존나시끄럽게 우리한테 자기 인생얘기하고

진짜 ㅅㅂ 여러모로 존나문제많아보이는게 업무관련된거
물어보다가 알려주니까 갑자기 그거랑 관련된자기 인생사를 꺼내서 얘기를 시작함 ㄹㅇ 박찬호인줄알음

그리고 오늘 선임이 걔땜에 ㅈㄴ빡쳤었는데
일관련된거 알려주다가 걔랑 나는 한 2월부터 일시작하면 힘들어질거다 이러니까 미친놈이
갑자기 선임어깨에 손을 탁 대면서 근데 그때도 병장님은 전역을 못하네요?ㅇㅈㄹ떠는거임
이새끼 분명히 훈련소 저번주금요일에 수료하고 실출근 오늘이 처음인 개짬찐데 전역 4달남은 병장한테 그런소리하는거보고
진짜 뭐하는놈인가싶었음 나보곤 내가 이번주까진 청소 대신해줄테니까 다음주부턴 너가 하라고 하니까 어깨동무하면서 그쪽도 그래도 청소는 같이하셔야죠?ㅇㅈㄹ떨드라

이새끼 난 진짜 벌써부터 동대장한테 얘기해서 부대로 보내버리고 싶은데 상붕이들 생각은 어떰?내가 너무 민감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