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걸려온 카톡 한 통...
그 뒤로 하루가 지났다.
오늘도 여전히 내면의 나에게 질문을 건네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
개병대는 꺼지고
해군도 꺼지고
자기는 걸릴 것이라 생각하는 카투사.
어떻게든 꿀빨아보려고 발악하는 육군 땅개들...
공지도 안읽고 꿀보직이 뭔지 물어보며 자격증 부랴부랴 따려는 에어공익들...
그들의 갤러리엔 가능세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에 국가공인 신체 4급 인체하자의 공익들.
[ 아 ㅡ 아 ㅡ ]
지난 날들이 얼마나 헛되었던 것일까.
공석진 시인의 시에서 발췌해보자.
-나에게 나를 묻다-
어서 가보게
그대의 '집'으로
어서 가보게
그대의 가슴으로
'네...퇴근하겠습니다.' 그대의 시를 들으며 퇴근하는 모습을 나는 그립니다.
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 상근 예비역 ' 입니다.
'
벌써부터 상갤문학을 집필하다니... 어이어이 넌 「상붕이」의 자격이 있다. 환영한다. - dc App
아닙니다. 아직 상근예비역(진)에겐 그런 호칭마저 사치입니다. 그저 저는 하나의 결실을 맺기 위해 기다리는 저 꽃잎들처럼. 입영날을 손꼽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원주에 큰별이 뜨겠군.. 좆됬다...
12월 가시는 길 따라 걷겠습니다..
'기다릴게'
저 36사단인데 님두??
'원주'
여 어서와라. 네 필력을 보아하니 상근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구나. 비록 네가 동대에 전입했을 때, 이 선배님께서는 전역을 30일 남긴 말년 of 말년 킹갓제너럴엠퍼럴슈퍼히어로병장이겠지만 건투를 빌며 행운이 있길 바란다!
아 ㅡ 아 이거... 아빠가 아니라 할아 부지기수네요... 라부아지에의 질량보존이 성립하듯 해가 지면 달이 뜨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몸 성히 계시다 아름답게 지십시오. 고대하던 일이며 동시에 새 희망의 시작을 여실 223.38 선배님! 밤의 시작을 알리는 저 '달'은 '해'를 잊지 않겠습니다.
크 아주 좋은 글을 쓰는구나. 네가 해가 되어 원주의 35만명을 비출 때 유의할 점이 있다. 수료 후에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서울로 점프를 뛰고 싶은, 마치 20대의 강렬한 귀소본능 같은 것을 느낄 터인데, 이 때는 연의의 관운장과 같이 술이 식기 전에 돌아오는 것이 화를 면하는 길인즉. 의료클러스터 도시인 원주에서 동대장에게 물리찜질을 받지 않도록 하여라.
아아- 36사단인가? 그곳은 치킨으로 유명하지... 아 내 소개가 늦었군, 나는 20-x 군번 상붕이다 36사단 출신이지 궁금한것이 있으면 물어보게
앗. 친절하신 선 ㅡ 빠이님이시군요. 아직은 크게 와닿지가 않기에 훗날 여쭈어봐도 될련지요? 그 전까진 장강의 돛단배와 같이 시간의 흐름에 육신을 띄워 놓겠습니다. 배치는 어디로 가셨는지요?
배치는 서울,경기권이라고만 예기해두지... 내 동기들은 51,52,56으로 주로 갔다 코로나로 인해 아마 집 근처 동대에 우선적으로 배치될 확률이 높을게다...
역시 군인의 '얼굴'답게 지성까지 갖춘 모습... 너와 같은 지식인이 있어서 상근예비역이 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아. '상갤 강동원'아니신가요? 뵙고 싶었습니다. 서명부탁드립니다.(sign here)
조뺑이쳐라
ㅋㅋ
지럴들하네 ㅋㅋ
ㅋㅋㅋㅋㅋㅋ
땅개꺼지고
눈물이 나네요....
36사단어서오고
여 ㅡ 어 7월입대 어서오고. 기다릴게
8월예정 상-붕이 입니다 건승하십쇼!
상병(진)일 때 오겠군....함께 국방의 의무를 지켜보자.
해군상근인데 너무한거아니냐 - dc App
혹시 지역이 어디십니까? 강원도로서 반갑습니다
36사단. 아마 원주배치받을 듯...? 강원도면 또 철원있나?
아마 고향에 배치받을 겁니다
훈련병(진)
내후임으로오면 자지빠는 연습부타 시킬꺼다 알아둬라 - dc App
22년 오긴 옴??
아들 ㅎㅇ
상말인데 ㅈㄴ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