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no=24b0d769e1d32ca73cec82fa11d02831da48f5f7e7e334e6e7e5eac8fad462f8cdae70ea256aedfc2071313ae69dd216bb2ebf2879b0c569eec01e9e1ba20e443a417894e6fbf07d7a69a95516c8014493cc56ab4fe784195b1d3452148e9b491dcd3f0f97

19년도 8월 군번이고 50ㅅㄷ 출신이다

막 입대 했을땐 얼마나 덥던지 적응도 힘들고 끝이 안보였다...

훈련소 다 끝내고 수료했을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였는데

막상 자대 가보니 나보고 군상근이라고 하지를 않나...

그때까지만 해도 코로나다 뭐다 아무것도 없을때라

하루종일 근무서고 퇴근하면 친구들 만나고 친구들이랑 선임욕 하고

그렇게 지겨운 시간 보내고 2월달쯤 됬나? 코로나 터지면서

동대로 출근하라더라 동대 가니깐 진짜 편하더라 여기서 쭉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정신 차리니깐 전역 하루 남았다...

솔직히 꿀빨다가 전역하는건 맞는데 막상 전역되니깐 이제 뭘해야 하지?

막막하다 출근시간에 출근해서 동대상근 애들이랑 노가리까고 밥먹고

퇴근시간되서 퇴근하고 정해진 일상을 1년 6개월 보냈는데

막상 끝난다고 생각하니깐 시원 섭섭하다 참...

잠도 안와서 이시간에 상갤에 글쓰는데

전역할때 기분은 월급 50만원 받는 회사 그만두는 기분이다 ㄹㅇ로...

전역하고 싶어서 안달난 친구들도 많은데 이런 말 하면 배부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