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bbcdb23e4c035bf&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fb095a903c48047b6195770f72995dcee90991cf9267dbe7dcedf4aaa1d27e81c0349579d06ebde655ed35fe4161b106b9298d9648d503a4748db

무엇을 의도하고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유추할 뿐이지만...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발전하고
선진 병영을 이끌어내는....
햐... 뭔 헛소린지 모르겠고 진짜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최소한 이전의 군가들이 어땠는지
알아보자.

기존의 <육군가>이다.
듣기만 해도 애국심이 고취되고 전의가 샘솟는다...

그러나 작곡가 김동진이 친일 음악가이다.
이 때문에 광복군을 계승한
국군의 군가로 적합한지의 논란이 있다.
아마 이래서 육군가를 새로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군가중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전선을 간다>.
전주가 매우 익숙한가?
장삐쭈의 신병 시즌1 인트로에 쓰였다.

<육군가>가 애국심이나 전의를 불태우는 곡이라면
<전선을 간다>는 전우와 함께 격전지를 향해가는...
전우애를 북돋으며 매우 공격적인 곡이다.

제목부터 빨갱이를 때려잡는 <멸공의 횃불>이다.
멸공의 횃불아래 목숨까지 조국을 위해 바치겠다는
후렴구가 매우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푸른소나무>, <전우>, <최후의 5분> 등이 있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니 생략하겠다.


우선 육군we육군은 예시로 든 군가들과는 다른점이 많다.

1. 가사가 정말 끔찍하다.

   "육군 아미타이거! 육군!육군!육군!"
   "고 워리어 고 빅토리 육군!육군!육군!"
   "워리어 플랫폼 최강의 전사~"
   "AI 드론봇 전우와 함께"

... 할 말이 없다.

화랑의 핏줄을 타고 나고
높은 산 거친 골짝 깊은 강물도 거칠것 없으며
백천만 대군도 초로같이 보던
그 대한민국 육군이 맞는가...

2. 무엇을 노린지 모를 서양의 악기들과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의 조합.

잘 섞었다면 해외 군악대 사이에서 빛이나는
취타대와 같았겠지만
이건... 뭐랄까... 불협화음과도 같았다.
육군we육군 영상 1:05초부터 1:22초 까지 이어진
전주부분이 하이라이트.
적어도 꽹과리만 없었더라면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다.

3. 멜로디를 현악기 대신 금관악기로 연주함.
(이건 뭐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

현악기로 멜로디를 이어간 여타 군가들과 달리
금관악기로 멜로디를 이어감. 생각 이상으로 이질감이 들었음.
사실 더 웅장한 느낌이지만
그렇지 않은 가사 때문이었는지도...

무작정 냅다 병사들보고 외우라고만 시키지 말고
군가라는 그 의도에 맞게
힘이 나는 노래부터 만들어 주면 좋겠다...

【Eagle-Bear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