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3 때인가 동대장 아침 커담 입냄새 + 가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동반한 쿠사리를 못 이기고
대대런 쳤음
일화는 이럼 지역상근들 고충은 뭐 보편적으로
1ㄷ1 지휘관과 밀착 생활로 인해서 받는 스트레스
대대장에게 평가 잘 받기 위해서 병사들을 똥군기로 인권 유린하는 똥머장 쉑은 칭찬에 인색함
100번 잘 하다가도 1번 실수하면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 마냥 동대의 구멍으로 낙인 찍고 갈굼 (심화 과정 똥머장은 3번까지 우려먹음) 그리고 우리 병사들이 매일 국동체며, 각종 예비군 물자 정비 동대유지비용 체크 등등 다 해줬는데 생색은 머리 벗겨진 똥머장들이 다 해 쳐먹음 -> 성취감의 부재
집에 너털너털 대중교통 탈 때 약간의 회의감에 휩싸임 나는 그저 갈굼 받는 군대 종사 공익인데 군복 입고 다니는 것조차 부끄러워짐 (성취감이 없으니, 군인도 아니게 보일까봐도 걱정됨 -> 자존감 떡락)
까지 뭐 동대 생활 느낀점이고

군상근 전환 이후 대대 간부들은 상근 대우가 손님 대접 수준임
무사고를 번번히 깨뜨리는 상근에게 알랑방구를 자주 뀌어줌 (칭찬 세례) 덕분에 내가 뭐 되는 사람 같이 느껴져서 기분은 좋음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 하며 군생활 열심히 하니까 각종 대대 훈련에서 휴가까지 달달하게 챙겨줌
그리고 웬만하면 군상근 터치를 잘 안 하려 함 아무래도 대대에서 하는 업무는 마땅히 칭찬과 휴가를 쥐어줘서 성취감이 있다보니
알아서 잘하게 되니까 간부 인식도 상근인데도 잘한다 취급해주며 대우해줌
무엇보다 동대에 있을 때보다 사람이 부지런하게 움직이게 발전하기 수월함
몸은 힘들지만 정신이 너무 행복해서 가끔가다 친구 만나서 노는 것도 훨씬 즐거움

동대에서 스트레스 받고 몸이 편하는 것보다 성격 장애 오기 전에 대대런 치는 것도 추천해본다 각자 소중한 사람이니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임  ㅠ
같은 상근으로써 고생하고 있을 상붕이들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 도움 됐으면 좋겠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