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와서 조울증 진단받고 약으로 연명하고
약 거르면 엄청 신경질적으로 됨
분노+우울감이 같이 느껴지는데 직접 못느껴봤으면 뭔소린지 모를거다
약 먹어도 정도만 누그러질 뿐이지 여전히 스트레스 취약하고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좌절감 느껴지고 화나고 그런다
진짜 천운이긴 한게 상근에다가 부대에서도 그나마 배려해줘서 다행이지
현역이었으면 어떤식으로든 좆됐을듯
이제 9개월 정도 남았는데
발전적으로 살고 싶어도 유리멘탈이 너무 방해가됨
사회생활도 제대로 할 자신이 없다 이젠 솔직히
아니 생각해보니까 군대와서 망가진건 아니고 이전부터 안좋았는데 군대와서 악화됐다는게 맞는거같다
힘내
조울증약 생각하는걸 포기하게 만들던데 힘내라
현부심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