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21 재수하고 12월에 성적통지받고 아무생각없이 있었는데, 상근예비역뜸.   ( 2021년기준 20살임 )

아침에 일어나니 아빠가 나보고 대학갈꺼가 군대갈꺼가 라는 식의 질문을 했음.
( 이전에도 이걸로 트러블이 많았음, 아빠가 항상 극대노를 쳐서 대화가 안됐음 )


나도 이런걸로 싸우기 지쳐서 그냥 군대간다고 했음. 어디갈꺼냐고 묻길래 육군상근예비역 영장 나왔다고 했음.

그거 듣고 아빠 극대노시작함. 


아빠: 난 니 이렇게 키운적 없다. 되도않는 소리 하지마라. 상근취소하고 현역가라. 최전방으로 가라. 가서 정신차리고 온나.  항상 편하게만 살려고 하지마라.

        남자가 현역으로 가야지.


아빠: 이거 완전 인생낙오자네.   입영 취소해라


나: ( 내가 눈물이 많아서 아빠가 화를 내면 기에 눌려서 아무말도 못하고 눈물만 글썽인다. 하고 싶은말은 엄청 많은데, 뭔가 엄청 억울한 느낌이다.) 

    싫어


아빠: 집나가라, 분명 20살되면 집나가라 했는데 왜 아직도 집에 쳐 박혀있는건데.


나: (분에 차서) 알겠다.

----------------------------


지금 가출? 집에서 쫓겨난지? 하루차인데, 돈도 다뺏기고 카드도 다 정지돼서 너무 힘듦니다. 친구도 없고 갈곳도 없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상근예비역 갤러리 이용하시는 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