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 상붕이 말년에 선별 나가면서 낭낭하게
전역전휴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오후조라 늦잠자고 있었는데
시발 교관인지 뭔지 처음보는 새끼가
아침에 전화해서 잠깨워놓고

개졸린채로 전화받고 "여보세요?" 했더니
다짜고짜 여보세요가 뭐냐 새끼야
너 대대상근인데 이제 일어났냐? 정신 빠졌냐
이지랄하길래 빡쳐서

나 대대상근도 아니고 선별 오후조라 지금 쉬고있는데
당신은 뭔소리하는거냐고 아침부터 빡치게 진짜
이렇게 따졌더니 바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전화 끝던데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