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대장님은 삼사출신인데도 개쌉엔젤 천사 그 자체임 상근병들을 늘 아들 대하듯이 챙겨주심

아침에 속 아프거나 머리 아프다고하면 “어이쿠.. 괜찮나?? 일할 수 있겠나??? 빨리 병원가봤다가 집에가서 푹 쉬어” 하고 택시비 2만원 쥐어주시고 집 보냄 저녁 되어서도 “몸은 좀 괜찮나?? 약은 먹었나?? 내일 올 수 있겠나??” 하고 안부전화 주심

점심밥도 자주 사주시고 와이프분께서 상근병들 준다고 김치볶음밥이나 오므라이스같은거 싸서 챙겨주시기도 함 과일같은거 집에 많이 사시면 상근병들 준다고 늘 나눠주심 종종 재료 들고와서 요리도 해주시고 점심 먹을 때 꺼내먹자고 기본적인 반찬들이나 김치같은거 집에서 가져오셔서 냉장고에 채워두심

더운 여름철엔 어디 갔다가 돌아오시는 길에 수박 한 통 사오시거나 베라에서 파인트 인당 한 통씩 사서 “어이쿠 더운데 고생이 많구만 거 좀 쉬고 날도더운데 먹고 해 먹고 허허” 하고 주시기도 함

요즘에 다시 전기공부 하시는데 공부 몰두하시다가 눈이라도 마주치면 머리 긁적이면서 “거 공고다닐 땐 척척 해냈는데 나이먹으니 어렵구먼 허허” 거리심 공고나오고 삼사나와서 대학에대한 아쉬움이 커서 공부 많이 하려고하시고 학업엔 끝이 없다고 공부나 재수하는거 오히려 장려하심

우리동대장님은 평생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이병 때 첫 출근 날 복도에서 아침에 양치하고 나오시다가 나랑 마주쳤는데 “어 너구나? 반가워 나는 동대장이야” 하고나서 삼사출신인거 알게되곤 상갤에 삼사 욕 뿐이라 무서웠는데 지낼수록 너무 좋으신 분이다

폰 잠 공부 다 되고 대장님 엔젤이지만 신도시라서 자원이 2200이라 잠도 못 자고 공부를 못 함 ㅅㅂ  근데 너무 엔젤이라 19군번 선임들도 가끔 찾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