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군번임

50사단 신교대 입갤


수술 2주전에 담낭제거수술함 (담도제거안했으므로3급)

3급 상근이아니고 애아빠상근임


입영할때 진단서들고감

입영연기는안했음 자진퇴소 되면 할려고햇음 애가 너무어려서 ㅇㅇ한두달이라도 연기할려고했음


갔는데 ? 오잉? 생각보다 분위기가 개만만해보임

몸이 불편하거나 문제가있다는 사람 거수 하길래 가서 진단서보여줌

퇴소할 정도는 아닌거같다면서 귀가하고싶냐물어봄

갑자기 맘이 바껴서 귀가안하겠다했음


그리고 나는 그날 이후로 모~~~~든 훈련 열외싹받음

아무것도하지않음 진짜로 진짜로 아무것도안했다 지금 나 제식도할줄모름


수료끝나고 머머장이랑 면담함 애아빠고 머 어찌어찌했고 사회에서 직업은 개발자라함

난 동대갈려고 개발자라한건데 갑자기 개발자라하니까 머머장 눈알이 커지면서 신나보임

그렇게 머머상근이됨 그러고 행정병으로 근무함 퇴근도 내가 요청도안했는데 애아빠는 . 뭐어쩌구 퇴근일찍해야한다면서

두시간 일찍했다


근무한지 두달좀 됬을무렵 행보관이 와서 슥 둘러보다가 따라나오라함

꽃에 물주러가자함 ㅈㄴ따분했는데 물주는데 재밌길래 신나서 물 존나줌

내가 삶이 공사다망한데 msg 존나쳐서 말 재밋게 행보관한테 해주니까 시간가는줄모름

그 이후로 행보관이 매일 출근하면 나 찾고 나랑 노가리까면서 돌아댕기고 나가서 밥먹고 밥사주고 사우나감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작업인가? 겨우? 이게 ? 겨우 ?


지금까지 그러고 살고있는데 나는 가금 내가 군인이 맞나하는 착각에빠지는중

공익보다 . 더쉬운거같애 훈련도 전부 열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