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와서 인제 두달좀 넘엇는데
원래 내쪼대로 사는 사람이고
고맙게도 그걸 좋아해주는 지인들도 있었어

근데 요즘느껴지는건
어느새부턴가 뭔가 머리도 잘 안돌아가고
항상 공허하고 불안해졌어

그게 표정으로 드러나니까
낮빛이 어두운게 보이는지 주변사람들도
너 뭔일 있냐 그러는데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동대장때문인가..?

내얘기 조금만 해보면
난 선임이없어서 이병때부터 업무를 동대장한테 배우거나
내가 연구햇어
그래서 일단 잘해야될거아니야 ㅋㅋ
뭐 메모하면서 열심히하려햇는데

띄워쓰기랑 호치케스 일자로찍는거 뭐이딴 시덥잖은걸로
사사건건 입에 거품물고 개지랄하고
너가 말출간 병장만큼 업무하기전까진
개인공부하는게 말이안되는거라 이런소리나 듣고있으니까

솔직히 좀 꺾이더라 열심히 하고싶어지지도 않고

난내가 사회에선 멘탈 쎈사람인줄알았는데
아닌가봐
겨우 이런걸로 무너지네

그냥..그렇다고

너네도 멘탈관리 잘해
난 뭔가 어째냐되나 대책을 찾아볼 생각이야

두서없는 넋두리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