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이 이상한 짓거리 해서 훈령 예외 규정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겼음


나보고 어떻게 해야 하는 거냐고 묻길래


"원래는 A처럼 처리하는데 저도 정확히 모르겠으니 동대장님한테 여쭤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라고 함



근데 예비군이 동대장한테 전화해서


"아까 상근병이 A처럼 처리해주겠다던데요?"


라고 해서 혼남




동대장님이 나더러 다시 예비군한테 전화해서 정정하라길래


전화해갖고 난 그렇게 말한 적 없다고 따졌다





만약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나 팔아서 위기 모면하면


그냥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겠다 싶어 넘어갈 수 있는데


일면식도 없는 예비군이 이런 식으로 뒤통수 까니까 멘탈 개터지네


뭐 이런 인간들이 다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