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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을수가 없는 짬이지



18개월 동대장이랑 투닥거리면서 지내다 벌써 전역한다.


이병부터 병장까지 혼자 근무한 동대라 짬찌때는 상갤 도움 받기도 했고 나름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 많아서 스트레스에 찌든 하루하루 속에 미친놈들 보면서 짬짬히 위로도 받았다.


남들이 무시하는 상근이라지만 다들 입대했을 때보다 뭐 하나라도 실력적으로 늘은게 있지 않겠냐

총을 쏘든 공문을 쏘든 너네 18개월도 이 나라 지키는 거에 충분히 이바지하고 있다는거 잊지마


덕분에 무탈하게 군생활 끝냈다.

좀만 더 고생해라.

먼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