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3이라 다 저보다 선임이라 생각 하고 존댓말 쓰겠습니다 대대 코 앞 차안인데 드가기 전 너무 속상해서 한번 더 제 미천한 진술 하고 가겠습니다 두서 없이 쓴 점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일단 제가 군대를 늦게 왔습니다 아빠 상근이라 올해 나이가 01년생 26살 입니다 또래 제 친구들은 벌써 작계 훈련 하고 있고 올해 동원 끝난다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아이 낳고 사고쳤단 소리 듣기 싫어 대학 자퇴하고 죽어라 일하다 군 입대 해서 욕 안먹고 열심히 해보잔 마인드로 전입오고 훈련이랑 길라잡이 보고 최대한 열심히 했습니다 사회에서 아버지 하시던 사업 배우고 물려 받으면서 돈을 좀 벌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제가 어린나이에 아이낳고 대학 자퇴 했단 말에 빌미 삼아 공격한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제가 더 부족한거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 이렇게 감정적이지 않는데 제가 더 참았어야 됐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경솔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어른인데 너무 나갔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가끔 대장이 욕을 할때 심심치 않게 아이 얘기도 하려고 하는 기미가 보이길래 그건 아니다 라고 못을 박고 정색을 하니 다행이 아이 욕은 하지 않았습니다 선임도 심심치 않게 사고 친거라고 비꼬기도 했는데 아직 어린 나이기도 하고 선임이니까 이해 하고 넘겼습니다 그래도 정말 다행인건 배우자가 스트레스 받아 하는 절 보고 걱정 하길래 모든걸 털어놨더니 다 녹음하고 증거 모으래서 다행이도 다 녹음 및 영상 녹화는 해두었습니다 보안 관계상 촬영 또한 처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간부와의 싸움에서 이길 자신은 없지만 자식으로써 부끄럽게는 못살겠습니다 어디가서 한탄 할 곳도 없고 배우자에게 가서 털어놓기에도 남편으로써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모든걸 털어 놓으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습니다 상급부대 다녀오고 한번 더 게시물 작성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근갤러리 선임분들 제 편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불편하고 화난 마음 이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남은 군복무 저처럼 사고 없이 마무리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밑 게시물 댓글이랑 같은 내용인데 게시물로 한번 더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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