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공익이 상근갤러리에 글 남겨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현역분들께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하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근무지는 대학 예비군 대대에 배치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행정이라는 사실만으로 훈련소도 부담없이 다녀오고 2주전 지금 대학 예비군 대대에 배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이들 하시는 국동체 업무를 부여받았습니다.

대대본부엔 대대장, 민방위담당직원, 선임공익 3명이 근무를 합니다. 저는 선임한테 인수인계를 3일간 받았고 전출입, 출입국 같은 기본업무는 익혔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특성상 신입생, 휴학, 복학, 편입, 직원, 교수까지 전출입관리에 대한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임은 소집해제 10일정도 남겨둔 상황이고 국동체와 전화상담을 이 10일만에 익힐 자신이 없어서 대대장과 대화를 했습니다.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나) 선임 소집해제 전까지 백프로 이해가 어려울거 같은데 모르는거 있으면 대대장님께 여쭤보면 될까요?
대대장)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 나의 업무는 너가 한 일을 확인하는거지. 난 국동체 할 줄 모른다.
나) 그럼 어디다 물어보죠? (좀 빡침)
대대장) 너가 다른 학교에 물어보든가 해야지.

저는 대대장 계정과 공인인증서로 개인정보를 다루는 국동체 업무를 하는 것도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대대장의 무책임한 언행에 화가 나서 병무청에 사회복무규정을 확인 전화를 했습니다. 병무청은 보조업무가아닌 직원 일을 전부 맡아서 국동체 업무를 하는건 옳지않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대대장도 병무청에 이 내용을 전달받았고 저는 국동체 업무에 손을 떼고 현재 근무지 재지정 대기중 입니다.

그러던 중 공갤만 보던 저는 상근 친구에게 상갤에 국동체 관련 게시물이 많다는 사실을 듣고 한번 방문해보았습니다. 상근은 이 업무를 다 하고 계셨군요... 저는 제가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 이었는데, 상갤에 게시물을 몇개 읽어봤는데 국동체를 모두 하고 계신 사실이 많이 놀랍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잘못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