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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몰카범을 붙잡은 용감한 육군 일병]

육군 50사단 안동연대 지역수호병으로 복무중인 권민재 일병.

지난 4일 밤 8시경 안동시 옥동 주변을 지나던 권 일병은 괴한으로부터 몰카를 당한 여고생의 \"도와주세요\"라는 다급한 외침을 들었습니다.

권 일병은 주변에 112 신고를 부탁 후 달아나던 남성 A씨를 쫓아가 붙잡았습니다. 범행을 부인하며 극렬히 저항하던 A씨는 권 일병에게 \"촬영영상을 지울테니 보내 달라\"며 증거인멸도 시도했는데요. 권 일병은 A씨의 증거인멸 시도까지 녹취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A씨를 쫓아가며 다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여성분의 도와달라는 외침에 몸이 먼저 반응하더라\"는 권민재 일병.

안동경찰서는 12일 용감한 행동을 보여준 권 일병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는데요. 권민재 일병은 받은 포상금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닌, 두렵더라도 지켜야 할 것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을 몸소 보여준 권민재 일병. 정말 용감하고 멋진 청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