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고 있는 본인은 지금 병장 전역은 2달 밑으로 남음


후임은 2명있음, 편의상 A랑 B라고 하겠음


A는 업무를 못함. 불성실하기도 하고 일을 시키지 않는 이상 먼저 일을 하는 경우는 절대 없음. 또한 동대장님한테 거짓말 해서 걸린 이력도 있음, 뭔가를 시키면 하기 싫다는 것이 표정에 드러남


B는 성실함. 업무도 잘함. 동대장은 글쓴이 본인이 전역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B를 중심으로 내년에 동대를 운영하실 생각


지금 시기가 연말이다보니 편성카드 전수조사나 연락처 최신화 같은 여러가지 업무를 후임들한테 시킬때가 많았는데


나중에 B에게 개인적으로 카톡이 와서 하는 말이 A는 내가 지켜보지 않으면 일을 안하다가 내가 다가오려고 하거나 지켜보면 그때만 일을 하는 척을 하고 다 자기한테 떠넘긴다는 거임


사실 A의 인성을 생각하면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니긴 함. 처음에는 전역도 얼마 안 남아서 나는 몰라하려다가


후임 B가 성실해서 도움이 많이 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동대장님이 좋으신 분이라 계속 이런식이면 내년에 동대장님이랑 B가 개고생 하는게 훤히 보이고 동대장님이 지난 군생활간 잘 해주신것을 생각하면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일지 상근 형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은 미리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진 요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