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의 타임라인은 순수히 내 뇌피셜이고 베데스다의 공식 설정하고는 100% 무관함.
TTW의 설정에 맞게 이것저것 끼워맞춰본 것이니 욕하려면 해도 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뇌피셜이니 재미로만 봐줬으면 좋겠네.
브금을 틀고 보면 재미가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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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편 DLC 브로큰 스틸에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아쿠아 퓨라 배달 돕다가 "애미 시발 내가 배달하자" 해서 물배달을 시작.
동부에 어느 정도 보급 체계가 잡히고, 서부 물 보급 상태에 관한 정보 입수.
호기심을 갖기는 했으나 이 때는 그냥 동부에 머무르고 있음.
이 때까지 겪은 일로 인해 도입부의 방랑자와는 성격이 많이 달라지게 됨.
2) 모이라의 '황무지인의 생존 비결'이 본격적으로 출판.
"동부에는 배포가 되는데 서부에도 전달하면 좋겠지?" 하면서 모이라가 외로운 방랑자에게 책의 내용이 담긴 홀로디스크 배달을 의뢰.
방랑자의 여행에 몇몇 황무지인들이 동참했으나, 가는 길에 천천히 흩어지며 다양한 곳에 정착.
3) 일행과 헤어진 방랑자는 홀로디스크를 들고 서부로 가게 되고, 가는 길에 수많은 인간군상과 마주하며 이런저런 모험담을 쌓음.
많은 황무지인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며 적당히 거짓말도 섞고, 드립도 쳐가며 우리가 아는 배달부의 모습이 되기 시작.
"애가 시발 몇살이고 결혼을 했고 뭐했고..." 이런 것도 그냥 지어낸 막말 정도.
마침내 모하비 익스프레스에 도착, 취직하게 됨.
이 때부터 배달부로서 업무 개시.
4) 본격적으로 모하비에 정착한 배달부는 황무지인의 생존 비결 홀로디스크를 출판사에 넘기고, 이 책은 서부에도 퍼지게 됨.
동부에서 겪은 일들과 대륙을 횡단하면서 살아남은 무시무시한 스탯으로 배달부는 명성을 쌓음.
동부와는 달리 수자원이 풍족한 걸 본 배달부는 '미스터 하우스'와 '뉴 베가스'의 존재를 인지함.
나중에 은퇴해도 정착하기 좋을 곳이라는 판단이 선 배달부는 서부에 정착함.
5) 서부에서 배달 일을 하던 배달부는 서부와 호프빌(디바이드) 무역로를 개척하게 됨.
NCR은 배달부의 발견으로 호프빌을 점거하고자 하고, 시저의 군단과 전쟁까지 일으킴.
미스터 하우스는 이런 거대한 사건을 일으킨 배달부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플래티넘 칩을 회수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함.
6) NCR의 의뢰로, 배달부는 엔클레이브 격발기를 디바이드로 배달하게 됨.
론섬 로드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디바이드는 파멸을 맞게 되고, 배달부는 이 사건을 인지할 겨를도 없이 미스터 하우스에게 '그 의뢰'를 받게 됨.
처음에는 율리시스가 맡기로 계획된 플래티넘 칩이지만, 배달부의 이름을 본 율리시스는 그 의뢰를 거절함.
마침 군단 출신에게 뭘 맡기는 게 꺼려졌던 미스터 하우스는 플래티넘 칩을 배달부에게 맡김.
7) 플래티넘 칩을 배달하기 시작한 배달부를 베니와 칸스들이 쫓기 시작함.
서부의 지리에 빠삭하고 숫자도 많고, 갑작스러운 기습에 배달부가 붙잡히고, 총알 두 방을 맞은 뒤 파묻힘.
8) 죽은 줄 알았던 배달부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치명적 부상을 피하게 됐고, 빅터의 손에 구조돼 미첼 박사에게 수술을 받음.
아마 폴아웃 3 마지막 임무에서 갑작스럽게 많은 방사능에 피폭돼 발생한 돌연변이일 가능성이 높지만, 자세한 이유는 불명.
이렇게 폴아웃 : 뉴 베가스가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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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렇게 됐다는 상상인데 어차피 이건 캐논도 아니고 로어도 아니므로...
재미로 한 번 써봤는데 나름 말이 되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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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크 뽕찬다
you've made your last delivery kid
오 시빟ㅋㅋㅋㅋㅋㅋㅋ 진짜 kid라고 부를만한 나이차이
그럴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