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은 호흡 긴대하소설같은 느낌이라면 이런 dlc들은 한권짜리 장편소설 같은 느낌이라 더 몰입이 되더라

공포게임 못하는 입장에서 초반 분위기에 아 시발 이거 어떻게하지 했는데 막상 해보니 별건 없었고 ㅋㅋㅋ 동료들 하나하나 사연이 있다보니 굉장히 이입이 됐었음

모하비 돌아다니다가 조금씩 언급된 사건이랑 연관된 인물도 있고 진짜 연속성 있게 구성한거 같은 느낌이라 재밌었음

쭉쭉 진행하면서 선택에서 동료들 하나하나 버릴 수가 없었는데 솔직히 어느쪽이든 마지막 나레이션 뿐이지만 나도 모르게 착한 선택?을 하게됨 ㅋㅋㅋ

마지막 방에서는 금괴 쌓인거 보고 진짜 눈돌아가서 어떻게든 들고 나가려고 죽으면서 로드 반복하다보니 무게 오버해도 따로 치트없이 빠른 루트로 걸어가면 되더라고 ㅋ

그렇게 완전히 나가고나서 벙커에서 라디오로 베라 키예스 작별 라디오 듣다보니 갑자기 금괴 들고 나오려고 용쓰던게 너무 우스워져서 다시 로드해서 맨손으로 나왔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