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에 몸살기운 있어서
6시가 넘은지라 집에있는 약 먹고 푹 잠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상태는 더 안좋아졌고 몸살+감기기운은 확정
아빠 들어와서 괜찮냐 학교갈 수 있냐 물어보더니
아닌거 같다 카니까 학교 선생한테 연락하고
병원 갔다오라 카시고 일나가심

그리고 4시간쯤 자고 병원가서 진료확인서랑 약 타고
약 받아서 점심 먹고 다시 잠

그리고 이제 갑자기 아빠가 애비새끼로 전환됨
몸살이니까 그냥 방에 누워있었음.
뭔 지랄 했다가 더 악화되면 좆되니까
근데 시발 애비새끼가 퇴근하고 내방 열고 들어오더니

뭔 방에서 쓰래기 냄새가 나냐 그러면서
동생 둘 불러서 뭐 맡아보게 하고 뭔냄새 나냐
닌 뭐 방에서 쓰래기 냄새가 나냐 그러는데

아니 시발 몸살에 열있어서 이불덮고 있는데
시간 + 땀 + 콧물 + 이불 + 보일러 조합인데
냄새나는게 시벌 당연하지

그래서 뭐 아픈데 일어나서 청소라도 쳐 해야되냐
느그 그저께 술쳐먹고 들어와서
집안 가구 박살낸거보단 민폐 아니지 않냐
그러니까

뭐또 지랄지랄 하길레
참 잘나셨어요 하니까

눈뒤집혀가지고 집에서 나가라~ 느그 같은 자식 필요없다~
싸가지 없는새끼 뭐 그러고서
일하시고 퇴근하고 온 어머니께 하는 말이
저새낀 환기하겠다 그러면되지
뭔 말을 저리 싸가지 없게 하냐 이지랄인데

뭐 씨발 해떨어져서 이 추운 날씨에
몸살기운 걸린새끼가 창문열고 환기라도 해야 맘이 풀리나?
즈그 아플땐 씨발 어머니께서 청소 다하셔서 냄새 안나는거지
지 씨발 고등학교때 놀아서 재수할땐 똑같이 지랄났을 꺼면서

대체 씨발 어떤 지랄을 해야지 저리 꽉막히냐

1년전에 할아버지 우울증으로 자살하셨는데
애비한테 느그 새끼가 성격이 그리 앞뒤로 꽉막히니까
삼촌이랑 마찰 자주 일어나고 할아버지가 자살하신거냐 하려다 말았다.

빨리 씨발 3년만 버티고
이 좆같은 집에서 탈출하고 싶다

대체 어머닌 어케 저딴새끼랑 결혼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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