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진짜 잘못한거라고 안 느껴져서 이렇게 글 쓰는데 내가 잘못한거임?


어느날 갑자기 식탁에서 저녁식사중 엄마가 내 친구들 얘기를 물어봄

"이 친구는 뭐하냐"

"그 친구는 뭐하냐"

물어봐서

"이 친구는 일하고

그 친구는 직장 못 구해서 놀고잇다"

라고 하니까


"그 새끼는 안될새끼네 하면서 뭐라ㅓ뭐라욕하고"


내가 지금 성인인데 게임에서 어쩌다가 어린동생들이랑 친해져서 디스코드를 좀 자주 함

이것도 저녁식사중 갑자기 내 방에서 디스코드 소리가 들리더니


"저 새끼들은 허구헌날 쳐 노네 저런새끼들이 커서 뭐될라고" 어찌고저찌고 욕해서


"쟤네 고등학생인데요" 라고 햇더니


고등학생이면 공부를해야지하면서 딱봐도 게임쳐하는거보니까 커서 잘될놈아니라고 얘기하는데

이 얘기에 존나 시발 내 일처럼 울컥해가지고 엄마한테


"아니 엄마가 얘에 대해서 뭘 안다고 그렇게 욕하는데요" 하니까


아버지까지 옆에서 거들어서


"아니 어디서 엄마한테 대드냐"라고 하시는데


이거 참아야되는거야?? 나 진짜 성격 불 같아서 이런거 못 참거든

원래 효자라면 이런 상황에서도 잘 참아야되냐??

나 진짜 엄마때문에 힘들어 일부러 나한테 시비걸라고 이렇게 나한테 물어보는건가도 싶고 진짜

참는게 맞는건지 화내는게 맞는건지 댓글좀달아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