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든일곱번째 이신 외할머니의 생신날. 여러 가족이 모인자리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장면들을 담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헉..삼촌.." 축하 노래를 부르기도 전에 케익먹다 들켜버린 조카녀석.. "난 몰라!!!안먹었지롱~" 보다못한 왕할머니..(조카들이 할머니 보고 왕할머니 라고들 하더이다..ㅋ) 그리고 그 옆의 작은 개울가엔 큰 조카녀석이 혼자 논고동을 잡고있더군요.ㅋ 물에서 놀고있는 형이 부러웠는지 매형에게 떼를 써서 동생도 개울가에 입수했으나, 형의 영역에 허락없이 들어온 동생에게 물을 퍼붓는 장난스러운녀석. "아빠~!!형이 나 못살게 굴어.ㅠㅠ" "하하~!!내 허락도 없이 들어오더니 꼬시다~~" "삼촌~나 잘했죠?" ^^;;하고 씨익~~웃습니다-ㅋ 이 날은 귀여운 조카들의 모습과.아직은 정정하신 할머님의 모습을. 그리고 너무나도 화목한 가족들을 본 너무나도 기분좋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