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 연세는 91세이십니다. 아직도 아버지의 식사를 챙겨주시는 아름다운 어머니이십니다. 저에게는 늘 걱정뿐이신 할머니시고요. 고향에 내려가면 할머니의 손을 잡기 두렵습니다.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서 말이죠. 그래서 중학교 이후로는 할머니의 손을 제대로 잡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하지만, 더 늦기전에 할머니 손을 잡아드려야겠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에 할머니 발을 씻어드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