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아빠가 디카를 사오셨어요. 신기해서 둘이 같이 얼굴 맞대고 사진 한 번 박아봤습니다.  늘 아빠랑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어렸을 때는 엄마말고 아빠랑 닮았다는 게 그리도 서운했걸랑요). 아빠는 완전히 피부 질감이 다르다면서 웃으시네요. 제가 보기에도 정말 피부질감이 달라서 속상합니다.  우리 아빠도요, 30대에는 참 뽀송뽀송하셨는데요.  잘 해드려야겠습니다.  어쨌든, 닮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