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말했듯ㅇㅣ이제 30대 숫자 카운트되는성인임.

고민이라고할것까지는 모르겠고 내가이상한건가 싶어서 글올려봄..

오늘 엄마한테 심하게 혼났음.. 싸움까진 아니고 그냥 내가 일방적으로 잘못했다 빌고 호되게 혼났다..

이유는 내가 다니던직장들 그만두고 부모님들 귀농하는데 잠깐 일도와주러갔다가 사촌형님 농삿일을 도와주게됨..1년하고 2개월정도 됬음..

그러면서 일당쟁이비슷하게 일하면서 번돈들 내가 좀 쓰고싶은데 쓰고(보통게임에 씀 겜 좋아하는 겜창이라) 솔직히 모솔이여서 친구들만나러 고향가면 유흥에도좀 쓰고..  그렇게 해서 돈 대략 3개월동안 4백정도 씀  모은건 더 많은데 카드값이나 폰값등등 기름값 기타유지비로..

그래서 돈 8백정도 쓰게됬는데 이번에 아빠빼고 다 고향에 일있어서 왔는데.. 이걸 엄마가 내통장을 들고가서 은행에서 통장정리때리면서 확인하게됨.. 그담부턴 나도볼일보고 집에오니까 몸에 먼지한톨 안남기고 털렸다.. 다른건아니고

내가 돈을 헤프게 쓰는것도 사실이고하지만 이나이먹고 내가 모은돈 내가 쓰는거에 이렇게 심하게 관리를 받는게 맞나 싶어서..

솔직히 고졸하고 직장다니면서 7년정도모은 1억은 건들지도않고

그렇다고 내가 빛내서 겜에지르고 사리사욕 채우는것도아냐..

대출같은거 30년인생 받아본적도 고려해본적도없음.

큰돈을 헤프게 쓴건 인정해 그래도 백수생활근 3년하면서 부모님한테 돈필요하다는말 한마디안하면서 살았어.. 중간에 배달돌이도하고 엘시디공장 알바도했었고..

그래서 그냥 이번에 다시고향올라와서 맘잡고 독립해보려고한다.

물론 할줄아는게없어서 배달돌이가전부겠지만..

그래도 이나이먹고 엄마아빠옆에살면서 니가번돈 왜케 막쓰냐 혼나는것보단 나을거같고...

상담을 바란건아니고 인터넷검색으로 나랑같은사람들이 있나 해서 그런사람들은 어떤심정일까 알아보려고해도 없는거같아 여기에 주저리 주저리 적어봄..

쓸때없는글 읽어준거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