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가 오랜세월 백수짓해서 정상인이 아님 사회성 심각해서 친구 한명있었는데 연락 끊겼고

유일한 혈육인 고모한테도 막대하다가 의절당함ㅋㅋ

그러다보니 늦둥이 내 동생한테 사랑을 쏟아서 키웠음

솔직히 내가 차별당한건 괜찮음 나부터도 백수애비 부끄럽고 싫어서 엄청 멀리했고 동생은 애기때부터 친하게 지냈으니 뭐 내 업보라고 생각함

근데 문제는 애비가 동생을 자기랑 똑같이만드려한다는거임

예를들어 내가 대학갔는데 동생은 자기처럼 고졸로 살라하고 (집안사정땜에 그런거아님 애초에 못사는집이라 국장 존나 나옴)

내가 알바하니까 동생한테는 알바 쓰레기들이나하는거라면서 주입시켜서 알바해본적없음

그러다보니 법적 나이로는 동생이 성인인데 그냥 중고등학생임ㅋㅋ 생각하는거나 생활하는거나 매일 아무것도안하고 게임만해서 자기는 계정 파는걸로 먹고살거래

처음에는 동생 답답했는데 20년을 저런 애비한테 교육받았으니 이젠 불쌍하고

도와주려고 말걸면 잔소리하는거라 생각하는건지 부드럽게말해도 존나 틱틱대고 절대 먼저 말을 안검

솔직히 게임소리가 시끄러워서 새벽에는 하지말라고 몇번 얘기했었는데 그게 두달전이거든?

근데 아직도 나한테 앙금이 있는지 그냥 지나다니기만해도 한숨 푹푹쉬고 갑갑함

물론 군대도 안간 나이니까 막장으로 살아도좋지 근데 나랑 선긋고 관계유지안하려는게 전부 애비탓같고 ㅅㅂ

뭐 사준다해도 애비가 물어보면 좋다하고 나한텐 무조건됐대 ㅋㅋ 그냥 이렇게 평생 남으로 살아야되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