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활동하던 사진클럽에서 회원 한분이 금전적으로 어려운 일을 당했답니다. 거의 전재산을 잃은 상태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지요. 돼지아빠 가정형편이 뻔한지라 돼지의 탄생과정을 담아온 50mm f=1.8렌즈를 회원장터에 내놓았는데 다행히도 좋은분께 보낼 수 있었답니다. 그 소식을 접한 회원한분께서 본인은 잘 안쓰는 렌즈시라며 원래 제꺼보다 상태가 좋은 같은렌즈를 선물해주셔서 주말내내 카메라를 손에 들고 아기랑 뒹굴렀네요. 초원의 빛님께 드리는 헌정작품 1호입니다. 고마운 마음을 담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