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20대이고 누나랑 한살차이임

누나랑은 친하긴한데 다정한건 아니고 ㅈㄴ자주 싸움

근데 뭐 죽일듯이 싸우는건 가끔이고 보통은 장난식으로 싸우는 사이인데

오늘 좀 크게 싸웠음


일단 누나는 완전 집순이라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을 불러도 집으로 부름 

밖에서 안논다

나는 밖에서 노는 성향이라 누나가 친구들 데려오면 배려해서 일부러 그 날 안들어오고 그럼

근데 이것도 정도가 있지 자주 그러니까 나도 매번 나가기 귀찮고 약속 없는날은 보통 집에서 쉬잖아

그리고 요새는 평일내내 공부하고있어서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누나가 오늘 또 친구가 집에서 자고 간다는거임


나한텐 방금 말함 30분전에 ㅋㅋ 오늘 자고 가는데 몇시간전에 의사를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통보임

그래서 나 요새 평일에 공부하느라 집에 있는거 뻔히 아는데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부르는게 말이 되냐? 하니까

엄마한테는 허락 맡았대 이게 도대체 사람 대가리에서 나올 수 있는 말임? 참고로 아빠는 외국에 계심 일때매


보통 개념을 가진 사람이라면 같이 사는 사람을 배려해서 집에 가족들이 있으면 친구를 안 데려오는게 맞고 데려온다고해도

가족들한테 양해를 구하는게 맞지 않냐? 그리고 안된다고하면 당연히 안데려오는게 맞고

근데 누나는 일단 무조건 데려옴

그리고 통보를 하고 내가 화내면 어쩔수없다 이미 불렀다 배째라 이런식으로 나옴

한두번이 아니라 몇번째임 심지어


집이 좀 프리해서 나는 밖에서 외박을 자주 하는데 가끔 피곤하면 친구들이 야 너네집 가면 안되냐라고 물어보면

집에 누나 있어서 좀 그렇다라고 매번 누나 생각해서 한번도 데려간적이 없음

근데 이 시발 누나는 나에 대한 배려가 1도 없고 일단 부르고 봄ㅋㅋ

이게 내 잘못이냐?

내가 이해해줘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