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10일 간격으로 계속 엄마랑 싸우는데

그냥 싸우는 이유도 단순하다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고

둘 다 성인인데 참

무조건 내가 사과해야 끝나고

여태까지 엄마가 사과 먼저 건네온 적이 없었다

그냥 내가 이쯤 되면 병신이 아닌가 싶더라

내가 병신이니깐 내가 모자라서 이렇게 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나 자신을 자책하게 되더라

일도 손에 안 잡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