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인거보다 더 무서웠음
울고불고 하는거 영상찍어서 뿌린다고 협박하고
뺀치같은거 들고 죽인다고 겁주고
울고있는데 사과하라고 꼬챙이같은거로 계속 찔러
폰패드컴퓨터 다 부수고
폰 검색기록 카톡내용 다 털리고  
무서워서 베란다로 도망치면 베란다 문 잠그고
다른방은 다 열쇠있어서 열려가지고 유일하게 안에서 문 잠글수 있는 존나 좁은 세탁기실에 도망가서 울었음
집구석에 있기 싫어서 새벽 겨울에 맨발에 잠옷차림으로 뛰쳐나갔는데 갈곳도 없고 경찰서는 해결될게 없는걸 잘 알고
ㅈ같다 내 정신이 곪아가니까 뭐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