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애미 애비 나 미친년 이렇게 있다. 우선 애비랑 애미랑 싸우고 이혼은 안했지만 따로 살고 연락은 아예안하고 산다. 그리고 나는 애미 미친년 이랑 같이 살고있다. 공고 졸업하자마자 4개월 동안 일하면서  170씩 처받는거중에서 월마다 60씩 집에다 갖다바치다가 이렇게 살면 인생 종칠거같아서 회사때려치고 군대 신청넣고 수능 준비하고 있다. (인강도 내돈주고샀고 집에선 지원 일절없음) 문제는 내가 퇴사하고 나서도 60만원씩 계속 가져다 바치는걸 원하고 또한 바치고있다. 바치는것 까진 이해를 하겠는데 내가 평일에 집에 혼자있으면 밥을 먹을수있는것도아니다. 밥을 안하고 그냥 다들 회사로간다. 그래서 내가 그냥 다이어트 식품 사달라고 하니깐 미친년은 나보고 거지냐고 말하고, 애미는 나보고 니돈주고 사먹으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60만원 뜯어갈때는 이거 식비로 사용할거라해놓고 솔직히 집에서 식비 나와봤자 저녁만 먹고, 이마저도 안먹을때가 많으니 60도 안들때가 많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식품하나 사달라고 말하자마자 거지새끼 취급받고, 니돈주고 사먹으라는 황당한 개소리를 들으니 너무 어안이 벙벙해졌다. 평소에도 내가 말하면 개무시하고 두명이서 짝짝꿍 처해가면서 지냈다. 어캐든 애미랑 미친년이랑 서로 팀먹고 날 공동의 적으로 만들어버린다. 이짓도 곧 마지막이다. 군대를 가서 지내는 동안 미친년이랑 애미를 안봐도 되니 너무 행복하다. 군생활이 너무나도 즐거울거같다. 미안하다. 그냥 한번 하소연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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