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족들한테 정떨어진 상태였어
그래서 생일에 외식으로만 때우는데
그것도 하기 싫어서 집에서 먹자고 했는데
엄마가 밖에서 먹자고 꼬드김
근데 애비가 갑자기 날씨 춥다고 옷지적함.
그냥 검은 반팔에 검은 반바지였음.
근데 식당 가는 길에 애비가
" 에이씨 사람들 앞에서 쪽팔리게 쯧"
" 거기가면 또 돈 존나게 깨지겠네 에휴"
부터 시작해서 운전하는 엄마한테
운전 훈수로 큰소리치고
농담안하고 한숨만 30번은 쉼
그소리 듣다가 빡쳐서 그냥 안먹고 집으로 돌아옴
애비는 당연히 지방으로 들어가서 문닫고 들어감.
나도 ㅈㄴ 정떨어져서 애비 번호 스팸등록하고
밥도 안먹고 그냥 누워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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