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남자입니다.
저는 엄마랑 연락을 끊은지 어느덧 10개월째입니다.
저만 연락을 끊은게 아니라 아빠와 동생도 엄마와의 관계를 아예 끊었습니다. 집에서 얼굴도 안봅니다. 엄마가 방에서 나오시지않거든요. 어린적부터 부모님의 싸움이 잦기도 했고 싸운이후에 냉전상태로 몇개월동안씩 지낸적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대화도 자주하면서 꽤 나쁘지않은 분위기로 잘 지냈었는데 사건발생은 설날 당일이였습니다. 아침에 다같이 할머니댁으로 갈려고 준비중이였는데 엄마가 갑자기 안간다고 우리들끼리 가라고 자기는 집에 있겠다고하여 아빠는 그말을 듣고 또 서로 언성이 높아지면서 결국 대판싸우고 엄마를 두고 할머니댁으로 갔습니다. 엄마는 그뒤부터 방에 들어가셔 안나옵니다. 밥도 따로 먹고 퇴근하면 바로 방으로 들어가버리고 집안일은 전혀 신경안쓰고 완전히 가족들에게 벽을 쌓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태까지 연락도 안하고 지내고있습니다. (저는 따로 나와서 자취하고있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저도 제 할거하면서 지내느라 크게 신경안쓰였는데 최근 엄마에게 카톡으로 연락이 오고 제가 연락을 너무 안해서 서운하다는 식으로 연락하시는데 저는 지금 엄마가 너무 불편합니다.

아빠와 동생은  엄마와 그냥 인연을 끊을정도로 사이가 안좋습니다. 거의 포기했습니다. 예전부터 저희 집안의 불화는 거의 엄마때매 일어났거든요. 그래서 엄마는 저만 찾으십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엄마는 지금 이 상황이 본인때매 이렇게 됬다고 생각을 안하는거 같습니다.
진짜 그냥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무 생각없는것같습니다.

예전부터 항상 아빠를 욕하고 모든게 전부 아빠 탓이라고 생각하고있거든요. 아빠가 엄마한테 못해주는것도 아닙니다. 사이가 좋을때는 선물도 사주고 진짜 신경많이 쓰는데 항상 엄마는 아빠에 대한 불만이 쌓여있습니다.

동생은 제가 군대에 있을때 엄마랑 사이를 끊었다고합니다.
갑자기 어느날부터 엄마가 자기를 무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대체 왜 그러냐고 하니까 엄마가 동생이 싫답니다. 이유도 모릅니다. 그래서 동생이 그럴거면 나 엄마 딸 안한다고 서로 관계 끊자고해서 엄마도 동의했답니다 .... 그래서 연락처도 삭제하고 했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까지 엄마와의 관계를 끊으면 엄마를 돌봐주고 신경써줄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후
그런데 저는 지금 엄마가 솔직히 불편하고 얼굴본지도 꽤 오래됬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먼저 연락하고 해야할텐데
저도 그냥 엄마 신경쓰지말고 살까요? 이게 마음은 편하긴해요. 근데 자꾸 엄마가 신경쓰입니다.
답답해서 조언이라도 들을까 이렇게 고민상담해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