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자주 있는데 딱 방금 있었던 일은
내가 화분에 물을 주려고 물받아 놓은게 있는데
아버지 생각엔 얼까봐 그냥 다 버려 버린거야
아니 그 얼까봐까지 생각한건 그렇다쳐 그럼 내가 받아놓은게 다 티가 나는데 나한테 물어보고 버려야 하는거 아니야?
왜 본인이 한게 아닌데 마음대로 버리냐고 이런게 정말 이해가 안감
얼꺼 같으면 아들아 밖에 물 버려도 되냐고 물어 보던지 안얼겠냐 라고 물어 보던지
왜 자기 마음대로 없애 버리냐고
이번일은 화분에 주눈 물이지만 평소에 내가 뭔가를 해놓은걸 자기 생각엔 왜 해놓았지??그이후를 추론을 못하거 그냥 없애버리는경우가 많아
뭔가를 묶어놔도 왜 묶어놧지????아니 모르면 자기가 안한거면 해놓은 사람한테 물어 봐야 하는게 정상 아니야?
내가 지금 이런일로 스트레스 너무받고 짜증나 미치겟는데
내가 이상한거냐??
다들 이러고 사냐???
난 항상 아버지가 뭐 해놓은게 내가 손보고 싶으면 물어 보고 하는데 왜 자기마음대로 하는거임???
그냥 앞으로 나도 아버지가 뭔가 한거 내맘대로 없애거나 치우거나 옮겨놔도 됨??
왜그랬냐고 하면 아빠도 그러잔아요 내가한거 말안하고 맘대로 하잔아요!!
이렇게 해야 내마음을 아는거임?
니를 갓난아기일 때부터 봐왔어서 아직 다섯살이던 애일 때랑 같다고 생각하는거임. 애가 여기다 장난감을 두고가면 왜 여기다 두고갔지? 라고 안하고 걍 제자리로 치워두는 것처럼. 나도 부모님이 그런 식으로 행동한 적 많아서 그냥 뭐 할 때 부모님이 듣기 싫어할만큼 미리 다 말해버림. 이거 책상에 있는거 중요한 거니까 아무것도 건들지마~~~! 부러지면 나한테 배상해야돼~~~ 10만원~~~ 내 방 청소도 하지마~~ 뭐 없어져서 내가 못 찾으면 건든 사람한테 그거 사달라고 할거야~~ 화장실에 이거 파란거 내거니까 쓰지마~~~!! 내 피부에 맞는거 일부러 찾아서 산거라 아무나 막 쓰면 트러블생길 수 있음~~ 이런식으로. 그니까 가족들이 나중에 질려서 야 걔꺼 건들지마 피곤해진다 하고 손 안댐
누가 건들면 맨날 가서 쨍알쨍알 하니까 아무도 내꺼 터치 안함
성격이지 한두번 말해도 안되면 받아들여 그게 편하다 누구나단점이 있고 그걸 포용할줄아는게 살아가는 지혜다 너만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