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들어온건 두번째네요 어디에도 털어놓을 수 없는 말들을 털어놓는것만 같아요
다정히 대해주면서도 기분에 수틀리면 순식간에 돌변하고 그것을 또 금방 삭힐 수 있는, 당신은 참 편하겠지만 저는 그 괴리감에 지쳤어요. 난 당신을 따라가지 않을 거예요. 돈을 소중히 하고 친구를 소중히 하며 가정을 꾸리지 않을 겁니다. 밖에서는 체면 차리느라 고개 뻣뻣이 든 채 당당한 당신, 집에 와선 지쳤는지 고개를 내리깐 채 저희를 내려다보네요. 그 눈을 파버리고 싶었던 적이 몇 번이었는지 당신이 알까. 당신의 끝이 다가올 때, 그곳에 전 없을 거예요. 시궁창의 버러지만도 못한 역겨움, 난 그것을 마주할 자신이 더 이상 없네요
다정히 대해주면서도 기분에 수틀리면 순식간에 돌변하고 그것을 또 금방 삭힐 수 있는, 당신은 참 편하겠지만 저는 그 괴리감에 지쳤어요. 난 당신을 따라가지 않을 거예요. 돈을 소중히 하고 친구를 소중히 하며 가정을 꾸리지 않을 겁니다. 밖에서는 체면 차리느라 고개 뻣뻣이 든 채 당당한 당신, 집에 와선 지쳤는지 고개를 내리깐 채 저희를 내려다보네요. 그 눈을 파버리고 싶었던 적이 몇 번이었는지 당신이 알까. 당신의 끝이 다가올 때, 그곳에 전 없을 거예요. 시궁창의 버러지만도 못한 역겨움, 난 그것을 마주할 자신이 더 이상 없네요
소설쓰니
그거 내애미